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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수녀님께
장미꽃의 기도 /이해인수녀님

107 김희진 [ywwkhj] 2006-06-27

장미꽃 의 기도/ 이해인 수녀님.

 

 

 

 

 

피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주신 땅에

가시덤불 헤치며

피흘리는 당신을

닮게 하소서

 

태양과 바람

흙과 빗줄기에

고마움 새롭히며

피어나게 하소서

 

내 뾰족한 가시들이 남에게

큰 아픔 되지 않게 하시며

나를 위한 고뇌 속에

성숙하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주님

당신 한 분

믿고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당신만을 위해

마음 가다듬는

슬기를 깨우치게 하소서

 

진정

살아있는 동안은

피흘리게 하소서

죽어서 다시 피는

목숨이게 하소서

 

 

 

 플래닛 《여유가 있는 편안한 쉼터》사랑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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