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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신부님께
얼마전 메모장에 글을 올린 글라라 입니다.

135 정경 [myeese2] 2009-09-14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얼마전 메모장 코너에 이숙경 안젤라를 위한 기도 부탁을 했던 정경 글라라 입니다.
 
저는 안젤라와는 당산동 본당에 다녔던 교우입니다. 지난번 안젤라의 기도가 많이 필요했었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어제 본당에서 여러 교우분들이 전화를 해 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안젤라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오늘은 중환자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안젤라에게 허락하신
 
시간이 거의 다 된것같습니다.
 
제가 신부님께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본당에 기도부탁을 해 놓고 교적을 옮겼기에 양해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안젤라는 현제 외짝 교우이며 이번에 투병을 하면서 오랜 냉담을 하고 있던 남동생의 냉담을 풀면서
 
친정어머니를 예비자로 입교를 시켰는데, 친정가족들이 다니는 성당으로 교적을 옮겨 가족들이 주님과
 
멀어지는것을 막아보자하는 뜻이 있었습니다. 안젤라의 장부가 아직은 비신자라서 혼자서는 성당에 다니지
 
못할것을 염려했고, 친정식구들이 먼저 열심한 신자가 되면 장부 또한 주님을 알게될것이라는 생각을 모두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안실이 있는 당산성당에서 장례미사까지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위동 본당 가족들에게
 
양해를 못구한채 급하게 교적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안젤라가 당산동 성당에 다니면서 열심한 신자였기에
 
큰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하게된것입니다.
 
아무쪼록 신부님과 장위동 본당 가족들의 이해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 또한 전합니다.
 
안젤라의 가족들이 어려운 상황이라 제가 대신 글을 올리게됨을 또한 죄송하게 생각하며, 주님안에 장위동
 
본당 가족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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