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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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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깃발

220 최선희 [csunh39] 2002-01-14

 

그저 하늘을 보는 거 올시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작별

아름다운 이야기

 

그저 눈물이 조금 나서

하늘을 보는 거 올시다.

 

내 가슴은

바다바람 속에 휘날리는

푸른 깃발처럼 살아 흔들리나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아름다운 게 이리도 많으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하늘 볼 일이 저리도 많으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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