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게시판
- 사랑하는 방지가 수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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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김기원 [sksy]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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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지난 2년이 짧고도 길었죠?
항상 애기 같은 모습 간직하시길 빌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세요
한 세상 살면서
사랑보다 귀한 것 보셨습니까
사랑보다 감사한 것 있었습니까
날 아끼듯
남을 아끼고
날 소중히 여기듯
부모님을 소중히 여기고
날 위하듯
형제를 위하고
날 따르듯
스승을 따르고
날 위로하듯
어려운 이 돕는 것
모두가 사랑입니다
사랑을 하며 대가를 바라는 게
쑥스럽지만
마음의 평화를
영혼의 기쁨을
베품의 설렘을
받는답니다
사랑하세요
한 세상 살면서
사랑보다 귀한 것 보셨습니까
사랑보다 감사한 것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