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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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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552 이미영 [lovealdud] 2005-11-27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사는 애기엄마 이미영이라고 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저옆에 사는 어려운 학생좀 도와주셨으면해서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너무안스러운지라 한번 도움을 청해보려 감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학생은 올해 고3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않습니다.

할머니와단둘이 지내고있는 이학생은 요즘 같은 삭막한 세상속에 보기드문 효자입니다.

여려운 가정살림에 지금 추운겨울  보일러도 때지못하고 추운방에서 할머니와

전기장판하나를 의지 한채 생활을 꾸려나가고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돈조차 아까워 그돈으로 할머니의 옷한벌더 사주는 그런학생입니다.

남의 아이들처럼...활발하게 놀지도 못하고 거의 맨날 일에 만 종사합니다

신문배달일을 하는데 반찬값과 세금들을 내고 나면 그도저도 남는게 없는 실정입니다.

정말한달에 ..쌀20킬로짜리 한포를 사지못하여 5킬로짜리를 사서 할머니와 같이 먹고생활하고있습니다.

그리고도 놀라운것은 ...어려운 처지가운데 처해있으면서도 ...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남의 어려운아이들을 잘돌봐준다는 것이 저는 너무나 대견스럽고 감동스러울따름이였습니다..

정말 이학생도 젊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사랑받기 충분한데..

하느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기쁘실까요...

추운겨울..학생과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이제 곳 성탄절이 다가올텐데...학생에게는 아무의미가 없는듯합니다.

정말이학생과 할머니가 성탄절 뿐만 아니라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을가지고 다시 일어설수있도록 관심가지고 도와주세요...부탁합니다..

이번에 학생 계좌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정말 하느님의 자녀다생각하고 도와주세요..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광주은행) 078-121-018612  구정재

 

많은 관심과 후원부탁드리며 오늘하루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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