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나눔
-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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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김환옥 [nicebell] 20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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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새해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에 잘들 계시는지...즐거운시간 되시고 있겠지요??
항상 철없던 저는 오늘 어머니대신에 음식준비를 했답니다....
어제 늦게 퇴근하여 오늘 새벽에 간단히 준비한 음식들... 동태전, 굴전, 떡국과 생선요리 그리고 몇가지의 나물들.....
음식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까지 집안식구들만 있었는데도 힘들더군요...
아버지께서 빙판에 넘어지셔서 입원하셨어요....흐흐흐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어머니가 힘들어하는것 같고...제가 워낙 철이없어 부모님을 힘들게 한것 같아 이제부터라도 잘할려구 해요....
다들 잘 하시겠지만....역시 집안일이란게 힘드네요...
너무 오랜만에 글이 올리네요.
이래서 성당식구들이 좋운것 같아요.
항상 곁에 있는 찾고싶을때 보고싶을때 힘들때....갈수있는...편안함...
항상 건강하시구...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건강하실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