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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삶의 나눔
오랜만에......

42 이상민 [gnre206] 2001-11-10

오랜만에 글두 남기고.....여유있는시간을..(솔직히 넘 바뿐데..글쓰는중...눈치보며...ㅋ) 나눔의 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글을 남기고 싶어...이렇게 글을 남긴다. 벌써 이천일년이 넘어갈려고 한다... 아~ 성당에 한참동안 가질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말이다... 이러면 안되지...이러면 안되지...그러다가 지난 주에 다시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성당엘 갔다. 유아실에서 보는 미사는 경건한 분위기에서의 미사는 되지 못한다.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그들을 달래는 어머니들의 소리에... 하지만, 모처럼 편한 마음을 가져본듯하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성가대의 목소리와 가끔씩(^^;;;)들리는 신부님의 목소리... 미사가 끝나고 아이가 성모상앞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오랜만에 평안함이었다.... ...... 내일도 나는 성당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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