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분과 2004 사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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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창록 [peterkauh]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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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친애하는 본당 교우 여러분, 다음은 본당 사목협의회 교육분과에서 확정한 2004년도
사목활동 계획입니다. 참고하시어 보다 바람직한 실천방안 및 개선 방향에 대한 고견을
환영합니다. 본당의 사목활동의 주체는 교우 여러분이며, 사목 분과와 위원들은 여러분
을 위한 봉사자일 뿐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의 의견과 바램이 교육분과의 사목활동에
반영되도록 계획과 실천사항들을 완전히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에 반영하겠습
니다.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확정된 계획)
1, 사순절 특별강론
목적: 사순절의 의미(통회와 보속으로 부활을 준비)를 새롭게 하며, 특강을 통해 교회
내 외부로부터의 정보와 의견 및 영감을 수용하여 교회와 사회의 변화와 개혁
방향 설정 및 복음화에 기여.
일시: 3월 5일부터 5회 매주 금요일 20:00부터 약 1시간 내외.
장소: 본당 대성전
강사: 목적에 부합하는 자질을 갖춘 인사
<일시> <주제(제목)> <강사>
3월 5일 공동체 회복의 길 황대권
3월12일 교회는 시대의 징표를 아는가 함세웅
3월19일 언론개혁과 교회 최민희
3월26일 정치사회의 개혁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 정대화
4월 2일 교회 내의 새로운 인간 맹재영
2. 가정 성화를 위한 가족(참여) 미사
1) 가정성화를 위한 가족미사의 실질적 의미와 목적:
[산업사회화 - 전문화, 세분화 되는 생활구조 - 가정 공동체의 분화 및 파괴] 현상에
교회마저 이를 거들고 있습니다. 주일이면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미사를 봉헌해야
하는 현상이 교회에 의해 초래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오전 9시에, 청년은 저녁
7시에, 어른은 오전 11시에, 등. 가족들이 함께 손잡고 교회에 나가 함께 기도하고
봉헌하며, 나머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단 하루의 주일마져 교회 마져 성가정을
지향한다는 교회가 유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분과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의 시급함을 절감하고, 아울러 금년도 교구 사목지침 인 "가정성화"를 위한 사목방향에도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최소한 연 4회(분기당 1회
)라도 가족 전체가 함께 손잡고 미사를 봉헌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는 하느
님이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모습이며, 실제로 가족들을 결속시키는 신선한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2) 일시: 5월 9일, 9월 5일, 12월 25일, 1월 1일(2005)
3) 진행: 기본 전례와 절차 외에 성가정과 가정성화를 지향하는 기도와 성가 및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목한 성가정을 이룬 교우들의 소개 및 축하를 포함.
4) 미사후 다과와 교우 가족간 인사 나눔.
5) 유의할 사항: 허세와 불필요한 경쟁으로 가정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배제
하고 소박하고 순수한 자세로 오직 신앙 안에서 친화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것.
3. 수험생 및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좌:
1) 목적: 시험에 대한 강박과 스트레스로 인한 신앙포기 및 소흘 등의 문제점이
방치되고 있음에 비추어, 충실한 신앙생활과 기도의 생활화 속에서 보다 능률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
특히, 시험 100일전 기도 등,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의 행사 못지 않게 시험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기 시작하는 학기 초에 청소년들의 마음가짐을 성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는 판단임
2) 일시 및 장소: 3월중(학기초), 본당 성전// 2004년도는 3월 28일(주일)에 실시 예정
3) 강사: 교구의 청소년 사목 전담 사제 및 입시전문가 교우.
(계속 작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