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부스 성가대 게시판
- 성가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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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허승재 [pejhsj] 200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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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가대를 입단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군요....
제게 있어 성가대는 고향같은 존재입니다.
고향이 푸근하고 그립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성가대에서 저는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것이든지 그렇지 않은 것이든지...
차츰 야위어가는 성가대의 모습이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모두 그런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왜 그럴까요...
우리 모두 성가대를 되살릴 좋은 묘안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힘은 못 되고 바램만 있는 제가 스스로도 무척 안타깝군요...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