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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강가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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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bgn2]
20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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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강가에서
오늘도,
기도의 강가에서,
예수님을 부릅니 다.
머언 옛날,
서른세 살,
아릅다운 사람이,
고동의 배를 타고 건너간
시간의 강가에에서,
예수님을 부릅니다.
오늘도,
기도의 언덕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른세 살
아름다운 사람이,
죄인인양.
십자가를 지고,
언덕으로 오르고 있음을...
내가 죄인인데...
나의 십자가인데...
어찌하여,
고통의 강을,
죽음의 언덕을
그분이 걷고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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