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레지오 마리애 게시판
-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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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황정순 [cjsxoehd] 200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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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이란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이를 칭하는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현실속에서 나름의 자긍심을 갖고 나 하나쯤이아니라 나하나라도 라는 일상생활 안에서도 달리 살려고 노력해야 겠지요. 누구와 함께함이 그리 쉬운것이아니죠.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인의 의미를 잊지않으려 애쓴다면 어렵지만은 않을것입니다.
십자가의길을 묵상할때 우리가 옳치못한일을 할때 또 한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받음이라는 내용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즐겁고 편한 상황이 온다면 누구나 쉽게 어려운 진실을 멀리 할때가 있습니다. 또 힘든일이 있을땐 지난 나의 즐거운 때를 잊지요. 모든것이 삶의 순리인것을 오로지 나에게만은 좋은때만을 바라며 살지요.
그리스도인인 우리 그중에 으뜸인 심신 공동체인 레지오 단원의 삶은 많은이들의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마치 어느집 자녀가 모범생이라고 하듯이 ...모범을 보여야 하고 지도자 역할을 해야하고 위로자요 기쁨을 주는자도 돼야하지요. 새로운 영세자가 뿌듯한 마음으로 단체가입을 하고 나름의 뜻을 가지고 입단을 함니다. 주님이 주신 주님이 허락하신 마시는 술이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선택을 괴로워 하지않도록 또 함께 살아가는 가정에 좋지않은 느낌을 주지않도록 함이어떨지요?! 주제 넘는말 널리 이해해 주시고,저또한 반성함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