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이문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자유기고
9월 10일 "서울 차 없는 날"

5003 김윤선 [nymph0510] 2007-09-07

 

9.10일 월요일은 「서울 차없는 날」입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는 집에 두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십시요.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결실과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동차에 의존하는 현대의 생활문화는 대기오염, 교통혼잡, 교통사고, 에너지 낭비 등 수많은 도시문제들을 야기 시키고 있으며 특히, 대기오염은 개선되지 않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오염 물질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노약자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에서만 매년 1만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천식 등으로 조기에 사망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성 때문에 1997년부터 프랑스에서 시민운동으로 차 없는 날이 처음 시작되었고,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9월 22일을 「세계 차 없는 날」로 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40여개국 1,500여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시에서도 9월 10일 월요일을 「서울 차 없는 날」정하여 세계적환경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아가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날 서울시는, 우리시 전역의 자동차 운행을 줄이는데 도전하면서, 특히 종로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새벽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이를 위해 종로에는 임시중앙 버스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운영되며, 전용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서는 차없는 쾌적한 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환경퍼포먼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은 아침 첫차부터 아침 9시까지 출근시간대에는 서울시 전역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날은 시내 전역에서 상당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대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9월 10일 월요일 ꡐ서울 차 없는 날ꡑ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   9.

                             〇〇〇   학교장

 


0 342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