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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차례 예식[주교회의]

6 염춘섭 [hansung9] 2006-04-02

 이문동 본당 제례분과위원회에서 참으로 좋은일 하시는데, 하시는일에 의의를 제기 하는것이 아니고 참고 하시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셔 주었으면 합니다.

 

주교회의 홈 페이지 옛 자유 계시판  신앙상담   NO 2039- 2040- 2041 [2005,9,10일자]

 

선조를 기억하는 차례 예식

   - 준비
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차례 지내는 방을 잘 정돈한다.
② 목욕 재계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한다.
③ 고해 성사로써 마음을 깨끗이 한다.
④ 정성껏 차례상을 차리되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린다.
⑤ 차례상에는 촛불(2개)과 꽃을 꽂아 놓으며 향을 피워도 좋다.
⑥ 벽에는 십자고상을 걸고 그 밑에는 선조의 사진을 모신다.
⑦ 차례상 앞에는 깨끗한 돗자리 또는 다른 깔개를 편다.

   ** 미사 : 될 수 있는 대로 가족이 모두 함께 아침 미사에 참여하여


               본당 공동체와 함께 선조와 후손을 위해 기도하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

-  차례 예식
① 성호를 긋는다.
② 성가: 가톨릭 성가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부른다
         (예를 들어 28장, 50장, 59장, 423장, 480장 등등).
③ 독서: 아래 제시하는 성서 구절 중 하나를 선택하여 봉독한다.
            ㉠ 요한 14,1-14
            ㉡ 요한 15,1-12
            ㉢ 요한 17,1-12
            ㉣ 루가 2,14-52
            ㉤ 마태 5,1-12
            ㉥ 로마 9,1-18
            ㉦ 로마 12,1-21
            ㉧ 1고린 13,1-13
            ㉨ 에페 5,6-20
④ 가장의 말씀
㉠ 선조들을 소개하고 가훈, 가풍, 선조의 말씀을 전해 준다.
㉡ 오늘의 집안 현실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 하느님의 말씀과 선조의 유훈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대화를 통하여 사랑과 일치를 다진다.
⑤ 큰절: 서열순으로 영전에 큰절을 드린다(남녀 가리지 말고).
⑥ 사도 신경, 부모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부부의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기도서 참조).
⑦ 참석자는 모두 신자들의 기도를 바친다.
⑧ 성가: 가톨릭 성가 가운데서 하나를 고른다.
⑨ 주의 기도: (다 함께) 바친다.
⑩ 식사: 차례 음식을 나눈다 - 음복 - 사랑과 일치의 식사.
⑪ 성호: 성호 긋는 것으로 예식이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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