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는 이스라엘 역사의 제2단계를 서술한다. 각 지파들이 가나안 정착을 기술하고 이스라엘 역사에 관련된 사건들을 신학적으로 재해석한다. 판관기의 주제는 죄, 벌, 회개, 구원이다. 계약에 대한 이스라엘의 성실성이 저울질된다.

 야훼께서 그를 돌이켜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러 가거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판관 6,14).

월일

읽을장절

내          용

2.19

(주일)

여호

14,1~ 

  19,51

각 지파의 땅의 경계가 설정된다. 유다, 에브라임, 므나쎄 지파와 그의 일곱 지파의 경계가 규정된다.

2.20

(월)

여호

20,1~ 

  24,33

도피자들을 위한 도피성과 레위인을 위한 47곳의 장소가 마련된다. 르우벤, 가드, 므나쎄의 절반 지파가 또 다른 땅을 분할 받다. 여호수아가 유언하고 죽는다.

2.21

(화)

판관

1,1~

  4,24

가나안에서의 이스라엘 상황을 종합 제시한다. 야훼께서는 벌하시다가도 이스라엘이 뉘우치면 판관을 보내어 구원하신다.

2.22

(수)

판관

5,1~

  7,25

드보라의 바락의 승리의 노래, 기드온이 미디안과 맞서서 싸워 이겨 바알 숭배를 근절한다. 삼백명으로 미디안 군에 승리를 거두다.

2.23

(목)

판관

8,1~

  10,18

기드온이 요르단과 다른 지역에서 군사행동을 계속하다. 왕정이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고 어리석은 짓이라는 사상을 퍼뜨려 아비멜렉이 등장한다.

2.24

(금)

판관

11,1~

  14,20

판관 돌라, 야이르, 사생아이며 비적의 두목 입다, 소판관 입산, 엘론, 압돈과 삼손이 판관으로 등장하다.

2.25

(토)

판관

 15,1~

  18,31

완벽한 영웅전, 삼손의 활약상, 불레셋에 밀려 북부 지방으로 옮겨 간 단 지파가 라이스 주민을 쳐 부수고 단이 성읍을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