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빌론에 귀환한 후의 성전 재건, 성전예배, 예언의 성취 등을 주제로 한다. 에즈라는 종교적, 사회적, 일상생활에서의 하느님 말씀의 위치와 능력을 제시한다.

 에즈라, 그대는 하느님의 슬기로운 지시를 따라 관리들과 판사들을 세워라. 그리하여 그대의 하느님의 벌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로 유프라테스 서부지방에 사는 그대의 온 백성을 다스리게 하여라(에즈 7,25).

월일

읽을장절

내          용

4. 9

(주일)

2역대

10,1~

  15,19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다. 나라가 남 유다, 북 이스라엘로 갈리다. 아사가 이방의 신당, 석상, 아세라 묵상을 깨뜨린다. 아사왕이 아람왕 벳하닷과 조약을 체결하다.

4.10

(월)

2역대

16,1~

  20,37

여호사밧이 아사를 이어 왕이 되다. 이스라엘왕 아합과 유다왕 여호사밧이 라못길르앗을 치다. 이스라엘왕이 죽다. 여호사밧이 야훼의 힘으로 암몬, 모압, 세일을 자멸하게 하다.

4.11

(화)

2역대

21,1~

  25,28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우상을 섬기고 동생들을 죽이다. 사제 여호야다가 아달리야를 제거하다. 요아스와 아마지야가 왕위에 오르다. 아마지야가 에돔의 우상을 섬기다.

4.12

(수)

2역대

26,1~

  29,36

우찌아가 왕이 되고 아론 후손을 대신하여 성전에 분향하다. 문둥병이 걸리다. 요담과 아하즈가 왕이 되다. 유다 아하즈왕 때 에돔, 블레셋,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다. 히즈키야가 성전을 정화하다.

4.13

(목)

2역대

30,1~

  33,20

히즈키야가 과월절에 번제를 드려 백성들의 부정을 벗기우다. 온갖 우상들을 부수다. 히즈키야가 성전제사와 경배를 재정립하다. 히즈키야의 기도로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자멸하다.

4.14

(금)

2역대

33,21~

  36,23

요시아왕이 종교개혁을 하다. 산당, 목상, 바알 제단을 뜯거나 부수고, 무덤에 뿌리다. 요시아가 과월절을 성대하게 지내다. 시드키야왕 때 바빌론으로 유배가다.

4.15

(토)

에즈

1,1~

  5,17

바빌론에서 귀환하여 성전 기공식을 올리다. 성전터가 놓인 것을 보고 백성들이 울음을 터뜨리다. 사마리아인들의 반대로 성전공사가 우여곡절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