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구로1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본당자유게시판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니지요

783 김순희 [525sun] 2004-01-14

소주를 만든 분은

참으로 노벨 평화상(?) 수상감이다.

 

피곤도 풀어 주고.

우정도 두텁게 하고.

서로를 확인해 주기도 하고.

결의를 다지게 해주기도 하고.

오해와 불화도 씻어 주는 평화의 도구를 만든 거니까...

소주는 아주 싸게 먹히는 평화의 도구이니까...

 

소주를 만든 사람은

참으로 노벨 파괴상(?)수상감이다.

소주 마시고 말 실수하고.

소주 마시고 행패 부리고.

소주 마시고 집에 안들어가고.

소주 땜에 중병 걸리고.

소주 마시고 바람 피우고.

소주에 젖어 중독이 되어버리고...

그래서 직장도 가정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소주를 만든 사람은

어떤 상도 받기엔 어려울 수밖에 없겠다.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어떤 상도 받기는 어렵겠다.

참, 안됐다...............

 

                     홍문택신부님글         

 


0 251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