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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교리 문답
질문 있어요.

12 노영희 [NOHAGNES0409] 1999-08-20

안녕 하세요? 신부님

평소에 궁금하던 것을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사때 독서자가 제대위에 올라가서 인사를 하게 되는데 어떤 분은 신부님께 인사를 하고 또 어떤 분들은 제대위의 십자가를 향하여 인사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이재정 신부님께서는 인사를 받아 주시고 다른 신부님들께서는 그냥 계시는데 제가 언젠가 평화방송에서 듣기로는 제대위의 십자가를 향하여 인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어느 신부님께서 말씀 하신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어디에 하건 그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두경우가 다 맞다고 하면 우리 본당에서는 한가지로 통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외람된 생각을 해 봅니다.

제 경우는 몇번 독서를 하지는 않았지만 신부님이 안 보시면 십자가를 향하고 신부님이 저를 보시면 신부님께 했거든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가르쳐 주시면 다음에 독서를 할때 조금은 덜 떨릴것 같아요.

저는 독서 할때마다 무척 떨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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