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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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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많이 했다.

4553 임홍순 [command] 2004-12-06

아래에 용태가 벌써 후기를 올렸구나...

 

어제 뒤에서 영상 모니터로 너희들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다.

 

무엇이 저들을 일년동안 생각하고 준비하고 고생을 하면서 공연 준비를 하는지...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떤 명예가 생기는것도 아닌데 왜들 저렇게

 

미친듯이 노래하고 무대위에서 노력을 하는지...

 

그건 정(情)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연이 끝나고 펑펑울던 영란이... 애써 감정 조절을 하던 용태 원현이...

 

공연을 하고 난 후에 훌쩍커버린 성운이 소희...

 

그리고 동민이...

 

그래... 그렇게 커가는거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나이로 따진다면 누리울림은 지금 사춘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라오면서 겪었던 사춘기의 시절은 누리울림은 지금 겪어가고 있는것일지 모른다.

 

물론 내년에 다시 공연을 준비하고 누리울림을 걱정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하겠지만 그러면서

 

사춘기도 지나가게 되고 성인의 모습으로 자라 갈 수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리울림을 걱정하는 많은 선배들이 있고 어른들이 있고...

 

그리고 주님안에서 노래하는 너희들만 있다면 누리울림은 잘 되리라 생각한다.

 

노래를 부른 모든 사람들에게 수고 많이 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럼 2004년 크리스마스 소공연도 한번 기대해 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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