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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보좌신부님 말씀 및 강론)
대림 제 1주간 월요일 마르코 16,15-20

367 이성훈 [totoro] 2006-12-05

오늘 복음은 복음을 전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복음이 있습니다.

로또당첨, 건강 회복, 아파트 당첨 혹은 땅값 상승...

그러나 그러한 복음들은 나를 행복하게는 해줄지 몰라도

나를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는 하지 못합니다.

 

다들 어렸을 적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가르침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렸을때는 그것을 잘 몰랐지요...

철이 들었을때... 그때야 그 말씀이 옳았고, 소중한 말씀인지를 알았지요...

 

복음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 삶이 끝날 그때...

그때 소중한 말씀임을 알게 됩니다.

그때는 너무 늦었지요...

 

세상에 복음을 전파라하는 주님의 말씀...

다른 말씀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스스로 복음을 전파하라는 최 우선의 부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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