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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삼재(三災)와 무재칠시(無財七施)

90 김상원 [kimfelix] 2006-12-01

 

옛 조상들은 사람의 운이 12년 마다 좋고 나쁨을 거듭한다고 보고 12년중에 운이 나뿐 1/4 해인

3년을 3재해라고 하였지요

첫해는 삼재에 들어가는 해라고 하여 "들 삼재", 둘째 해는 삼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고 하여

"누울 삼재" 셋째 해는 삼재운이 사그라든다고 하여 "날 삼 재" 라고 하면서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근신토록 하였지요

내년에는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丁亥년 돼지띠 해입니다

뱀,닭,소띠는 삼재에 드는 첫 해입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회원님들은 아래 방책을 사용하여 액운도 감하고 항상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믿어 손해 보지 않으니 한 번쯤 속아보심이 어떨지..)

1. 착한 일을 많이 하여 그만큼 나쁨 운을 감하는 방법,

2. 정초(음력 섣달그믐날밤 12시)에 자기 생년(나이)월일에 해당하는 팥알을 허수아비에

   넣어 삼거리에 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로 차고 갈 때마다 한 번 씩 액운을 들어가게 하는방법

3. 발이 세 개고 머리가 세 개며 발톱이 9개인 주사로 그린 새 그림을 출입문에 붙여 방사케 하는 방법

그중에서 가장 효험이 있고 행하기 쉬운 것이 첫 번째 방책이랍니다.

헌데 가진 것이 없어 베풀기 곤란하다고요!!!

 

석가모니 시대에 한 남자가 있었는데 자기위주로 삶을 살면서 사업을 하다 망하게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부인도 도망가게 되고 모든 일을 해도 망하여 자살을 할까 하다 석가모니를 찾아 뵙고 자살을 하기로 결정하여 석가모니를 찾아 가게 되었다. 그는 지나간 일을 석가모니에게 다 말하고 이리 살 바에는 자살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석가모니에게 물어 봤더니 석가모니께서 말씀하시길 자네는 지금까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왔는데 앞으로 삶을 바꿔 남을 위하는 맘을 갖도록 하는 삶을 살아보라 하였다. 이에 이 남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남을 위하면서 살 수 있냐고 하자 석가모니께서 남을 위하는 방법에는 물질만 가지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무재칠시보시를 하라고 하였다. 아래 무재칠시에 대하여 간단한 기술입니다…… 

'무재칠시(無財七施)'란 
신시(身施), 심시(心施), 안시(眼施), 화안시(和顔施), 
언시(言施), 상좌시(床座施), 방사시(房舍施)이다. 
말 그대로 무재칠시의 뜻은 재물 없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의 보시(布施)이다. 

- 첫째 신시(身施)는  몸으로 남에게 봉사하는 것을 뜻한다. 

- 둘째 심시(心施)는  남에게 동정심 등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것, 

- 셋째 안시(眼施)는  눈으로 남을 볼 때 남이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 넷째 화안시(和顔施)는 온화한 얼굴 표정을 통하여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 다섯째 언시(言施)는 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말을 해주는 것,                              

- 여섯째 상좌시(床座施)는 남에게 자리를 찾아 주거나 양보하거나 편안하게 해주는 것, 

- 일곱째 방사시(房舍施)는 남에게 자기 방을 이용하게 하거나 집에 와서 쉬거나 묵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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