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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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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141 장병찬 [ujesus] 2004-11-12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 수녀( 2000.4.30 성인품에 오름 )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자비의 은총은 오직 하나의 그릇, 즉 의탁에 의해서만 전달될 수 있다.
더욱 더 의탁할수록 더욱 더 많은 은총을 얻을 것이다.
끝없이 의탁하는 영혼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된다.
왜냐하면 나의 은총이 모든 보물들을 그들에게 부어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많이 청하는 것이 나는 기쁘다.
그들에게 더욱 더 많이 주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영혼들이 적게 청하고 그들의 마음을 좁힐 때 나는 슬프다.
(일기 1578)


절망하는 영혼들의 선익을 위해 이것을 기록하여라.
영혼이 그 죄의 심각함을 보고 깨달을 때, 그의 끝없는 비참함이 심연에로
빠져드는 것이 그의 눈앞에 펼쳐질 때 절망하지 말고 그를 사랑하는 엄마의
품에 뛰어드는 아이와 같이 의탁과 함께 내 자비의 품으로 달아들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내 동정심 깊은 마음에 대한 최 우선권을 가지며 내 자비의
첫번째 통로를 갖는다.
내 자비를 청하는 영혼이 실망하거나 부끄러움을 당한 영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 선함에 신뢰를 두는 영혼을 나는 특별히 기뻐한다.
(일기 1541)


내 자비에 의탁하는 영혼은 가장 행복하다.
내가 그들을 친히 돌보아 주기 때문이다."
(일기 1273)


"나는 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자비의 행위를 요구한다.
언제나 모든 곳에서 이웃에게 자비를 보여야 한다.
이것을 피하거나 변명하거나 자신에게 면제시키려 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가지 방법을 준다.
첫째는 행동으로, 둘째는 말로, 셋째는 기도로서이다.
이 세 단계는 자비의 완전함을 내포하며 나에 대한 사랑의 확실한 증거이다.
이것으로 영혼은 나의 자비에 영광과 흠숭을 드리는 것이다.
(일기 742)


자비를 실천할 물질적인 것을 갖지 못해서 종종 염려하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 이것을 기록하여라.
허가도 요구하지 않고 창고도 요구하지 않는 정신적 자비가 훨씬 더 칭찬할
만하며 모든 영혼을 사로잡는다.
어떠한 식으로든 영혼의 자비를 실천하지 않으면 심판의 날에 나의 자비를
입지 못할 것이다.
오, 영혼들이 자신을 위하여 영원한 보화를 모으는 방법을 알기만 하였다면
그들은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자비로 나의 심판을 누그려뜨렸기 때문이다."
(일기 1317)


"영혼들에게 그들이 어디에서 위안을 찾아야 하는지를 말해 주어라.
그곳은 자비(화해의 성사)의 법정이다.
그곳에서는 가장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며 또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러한 기적을 위해 큰 순례를 하거나 특별한 의식을 거행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나의 대리자의 발 아래에 믿음으로 와서 자신의 비참함을 그에게
드러내는 것으로 충분하며 그러면 하느님 자비의 기적은 완전하게 증명되어
질 것이다.
어떤 영혼은 인간의 관점으로 보아서는 썩어가는 시체와 같아서 더 이상
회복 희망이 없고 모든 것을 이미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영혼도 하느님과
함께라면 그렇지 않다.
하느님의 자비의 기적을 이용하지 않는 영혼들은 얼마나 불행한가!
너희는 헛되이 울부짖을 것이다.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일기 1448)

<더 많은 하느님의 자비심의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예수.kr 의 신앙게시판 중 하느님의 자비심 게시판 있습니다.
위 사이트의 URL은 http://예수.kr/bbs/zboard.php?id=a_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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