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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19일 (토)연중 제15주간 토요일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 에파프라스 (Epaphras)
    같은이름 에바프라스 , 에바프라 , 에파프라
    축일 7월 19일
    신분 바오로의 제자 , 주교 , 순교자
    활동지역 콜로새(Colossae)
    활동연도 +1세기

       성 에파프라스는 사도 바오로의 제자로 신약성경 안에서 콜로새서와 필레몬서에서 언급되고 있다. 콜로새서 1장 7절에서 사도 바오로는 그를 ‘우리가 사랑하는 동료 종’이라고 말하며, “그는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며,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입니다.”(1,7-8)라고 소개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후에 콜로새의 주교가 되었고 그곳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약성경 안에서 그의 생애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콜로새서 4장 12절의 “여러분의 동향인이며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인 에파프라스가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그는 여러분이 완전한 사람으로, 또 하느님의 모든 뜻에 확신을 가진 사람으로 굳건히 서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을 위하여 열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에 관하여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을 위하여, 또 라오디케이아와 히에라폴리스에 있는 이들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는 것과 필레몬서 1장 23-24절의 끝인사에서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나와 함께 갇혀 있는 에파프라스, 나의 협력자들인 마르코와 아리스타르코스와 데마스와 루카가 그대에게 인사합니다.”라는 내용뿐이다. 이를 통해 그가 콜로새 출신으로 사도 바오로의 충실한 동료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그로 인한 고난까지도 함께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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