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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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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가누토 4세 (Canute IV)
    같은이름 가누또 , 가누투스 , 카누또 , 카누토 , 카누투스 , 카누트 , 크누토 , 크누트
    축일 1월 19일
    신분 , 순교자
    활동지역 덴마크(Denmark)
    활동연도 +1086년

       덴마크의 국왕 스웨닌 어스트릿슨(Sweyn Estrithson)의 아들이며, 당시 영국을 지배하던 크누드 왕의 조카인 성 카누투스(Canutus, 또는 카누토)는 1075년에 성공적으로 왕위를 계승하여 카누투스 4세로서 덴마크의 국왕이 되었다. 그는 플랑드르(Flandre)의 로버트 백작의 동생인 아델라(Adela)와 결혼함으로써 성직자와 선교사들을 적극 지원하였고 또 많은 성당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 1085년에 영국 침공을 계획하고 준비하던 중, 귀족들에 대한 무거운 세금이 그의 동생 올라프(Olaf)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결국 전쟁을 그만두고 푸넨(Funen) 섬으로 도망가야만 했다. 그는 여기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성 알바누스(Albanus) 성당에서 반란자들에 의하여 무참히 살해되었다. 그의 지지자들은 그를 순교자로 보았다. 그의 무덤에는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으며, 그의 경건한 신앙생활은 높이 평가받아 왔으므로 교황 파스칼 2세(Paschalis II)는 1101년 그에 대한 공경을 허락하였다. 그는 크누토(Knute)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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