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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8일 (목)연중 제34주간 목요일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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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가비노 (Gabinus)
    같은이름 가비누스 , 가비니오 , 가비니우스
    축일 2월 19일
    신분 신부 , 순교자
    활동지역 로마(Roma)
    활동연도 +295년

       옛 “로마 순교록” 2월 19일 목록에 따르면, 성 가비누스(또는 가비노)는 로마 출신의 그리스도인으로 교황 성 카이오(Caius, 4월 22일)의 형제이자 사제이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쇠사슬에 묶여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가 순교로써 천국의 기쁨을 얻었다고 전해주었다. 그에 관한 전설적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오늘날의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달마티아(Dalmatia) 출신으로 동정 순교자인 성녀 수산나(Susanna, 8월 11일)의 아버지이다. 또한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와는 친척 사이였다고 한다. 성 가비노는 학식이 매우 높아 이교도를 반대하는 몇 가지 논문을 쓰기도 했는데, 아내가 선종한 후 사제품을 받고 주로 세례 후보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였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감옥에 갇혀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기아형 또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의 유해는 성녀 수산나가 순교하고 묻힌 곳 위에 세워진 로마의 ‘두 집 옆의’(ad duas domos) 성녀 수산나 성당에 모셔졌다. 그런데 그의 순교에 관한 기록은 그다지 신뢰할 만하지 않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는 성 가비니우스(Gabinius, 또는 가비니오)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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