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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7일 (수)연중 제34주간 수요일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 성가
    224.하느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1) 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애련함이 크오시니 내 죄를 없이하소서

    2) 내 잘못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허물 없애주소서

    3) 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4)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5) 판결하심 공정하고 심판에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6)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

    7) 당신의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가슴깊이 슬기를 내게 가르치시나이다

    8) 히쏩의 채로써 내게 뿌려주소서 나는 곧 깨끗하여 지리이다 나를 씻어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다

    9) 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10) 내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내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11) 하느님 내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내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12) 당신의 면전에서 날 내치지 마옵소서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13) 당신 구원 그 기쁨을 내게 도로 주시고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주소서

    14)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15) 하느님 날 구하시는 하느님이여 피 흘린 죄벌에서 나를 구하소서 내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리이다

    16)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17) 제사는 당신이 즐기지 않으시고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 하시리이다

    18) 주여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19) 주여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 주소서

    20) 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때에 받으시리니 그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성가악보

    전례 : 참회

    형식 : 그레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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