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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가톨릭 성가
    284.무궁무진세에
    1) 무궁무진세에 천주께 영광이요 주의 용사들이 승전하여 계시니 실로 오늘날이 기쁜 날이로다 참으로 치명의 오묘한 효험이요 치명의 그날은 영원한 탄일이요 성인의 탄일이로다

    2) 엥베르 범 주교는 무수한 고난 중에 이 지방에 전도 삼년 전하시다가 양을 위하여 목숨 바쳤도다 좋으신 목자여 주의 충신이시여 엎디어 비노니 은혜를 내리우사 천상에 보호하소서

    3) 베드로 야고보 양위 탁덕들이여 죽기에 이르도록 순명하셨사온 즉 너희 순명함이 실로 놀랍도다 너희의 순명을 항상 사모하여서 효자의 직분을 행키로 원하오니 우리를 인도하소서

    4) 대한아 대한아 즐거이 찬양하라 안드레아 탁덕 성인이 되셨도다 삼천리 강산에 용약할지어다 동포여 동포여 성인을 본받아서 자모신 성교회 진도를 사랑하여 사방에 전하여 보세

    5) 혹형도 유혹도 어서 물러들 가라 어린 베드로가 너를 이기었도다 십삼세 아동의 영광 무궁하다 소년아 소년아 저 귀여운 성인의 열절을 본받아 본분을 다하여서 효성을 지키어 보라

    6) 기쁘고 기쁘다 우리 순교자들은 위주 치명하여 진복을 누리시니 우리 대한반도 거룩한 땅이여 남자의 용맹도 극구 찬양하려든 하물며 골룸바 동녀의 용맹이랴 만세에 불망이로다

    후렴 : 성인이여 용맹한 성인이여 우리에게 용덕을 주소서 찬류세상 영 이별한 후에는 영복소에 만나게 하소서 영복소에 만나게 하소서

    성가악보

    전례 : 성인

    형식 : 전례

    작곡 : Ch. Goun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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