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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7일 (수)연중 제34주간 수요일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 성가
    346.미사 시작
    1) 시온산 예루살렘 평화의 도성 안에 주님이 계신 궁전 거룩도 하온지고 목마른 사슴처럼 당신이 그리워져 젊은 몸 짝을 지어 나란히 왔나이다

    2) 먼 옛날 천주님이 하늘 땅 내신 뒤에 진흙을 취하시사 아담을 지으시고 그 가슴 가릿대로 하와를 만드시니 몸 비록 둘이어도 오로지 한 쌍이나이다

    3) 두 청춘 한데 매어 즐겁게 해주시는 사랑의 임자이신 당신께 왔사오니 인성과 천주성이 하나로 어울리신 예수여 그리스도여 어여삐 여기소서

    성가악보

    전례 : 미사곡

    형식 : 전례

    작사 : 최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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