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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7일 (수)연중 제34주간 수요일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 성가
    403.가난한 자입니다
    1) 오 나의 주여 가난한 죄인 주 앞에 왔나이다 주님을 따라 당신의 집에 하느님 영과 함께 살려하니 주여 나를 보소서

    2) 피로한 하루 잊혀온 주님 두려움뿐입니다 어제는 가고 새로운 하루 더 오래 기다릴 수 없사오니 나를 받아 주소서

    3) 주여 이 몸은 비천하옵기 이를 데 없나이다 이 몸과 마음 구렁에 빠져 기진해 헤매이고 있사오니 나를 구해 주소서

    4) 주여 내 마음 비우고 비워 주님께 가나이다 연약한 그릇 가득 채우는 주님의 사랑만을 찾사오니 내게 보여 주소서

    성가악보

    전례 : 연중

    형식 : 전례

    작사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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