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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가톨릭 성가
    514.주여 대령했나이다
    후렴 : 주여 이 몸이 당신 뜻을 따르려 대령했나이다

    1) 희생과 제물은 아니 즐기시고 번제나 속죄의 희생일랑 드리라 아니하셨사오니 그때에 나는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이 몸이 대령했나이다

    2)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있기를 내 주여 내 기쁨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내 맘 속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그 사랑 언제나 나를 지키게 하소서

    3) 이루다 셀 수 없는 불행이 나를 둘러싸고 머리칼 보다 많은 죄악에 잡혀 있으니 내 감히 우러러 볼 길 없사와 마음은 꺾이고 말았나이다.

    4) 주님 나를 기꺼이 구하여 주옵소서 어서 빨리 오시어 도우소서 내 목숨 노리는 자들을 모두 다 어리둥절하게 하소서

    5) 우리는 가난하고 불쌍하오니 주여 어서 오시어 도우소서 우리를 구하시는 당신이시니 내 주 하느님 더디지 마시옵소서

    성가악보

    전례 : 봉헌

    형식 : 그레고리오

    작곡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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