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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당에 열심히 다니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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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63.139.*]

2009-02-05 ㅣ No.7773

안녕하세요, 가끔씩 여기서 상담을 드리게 되네요.
딱히 물어볼만한 데도 없고 해서요.^^
 
세례받고나서 냉담한지 몇년됐는데...
아이가 7세, 4세가 되어서 이제좀 손이 덜가고해서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성당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요.
새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새 본당에 아는사람도 없고...
게다가 몇년 냉담해서 교적에는 행불자 비슷하게 되어있는거 같더라구요.
아직 교리에도 익숙하지 않고 성사에도 익숙하지 않아서 더더욱 주저하게 되네요.
예비자교리부터 다시 들어야될지...
 
성당은 아무래도 개신교교회보다는 나가게되도 아는체 해주는 사람도 없고...
새로 이사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거같아서요.
잘 적응해서 공동체에도 들고 성서공부모임도 나가고 애들도 주일학교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본당사무실에 가보면 늘 바빠서 물어보기도 머하고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아직 본당신자로 등록도 안된상태라 여쭤보기도 머쓱하네요.
 
처음 갔으니 당연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서 좀 어리석은 질문 같지만...
어떻게 하면 본당에 좀 제대로 맘을 붙이고 다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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