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일)
(녹) 연중 제21주일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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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3-04 ㅣ No.8410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유지에 급급하는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일입니다.

때로는 자기를 숙인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합니다.

나를 깨뜨려야만 더 나은 지헤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내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나를 깨뜨리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버려야 얻는다

 

대부분 버리지 못해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없다.
버리면 마치 죽을 것처럼 갖가지 것들에
미련이 남는다. 하지만 진실로 열정을 다했다면
돌아서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도
치열하게 살지 못했다면 미련이 남는다.
미련없이 살아야만 버리는 것도
과감할 수 있다. 이것은 물질,
정신 모두에 해당된다.


- 서정현의《더 늦기전에 더 잃기전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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