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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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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들이 쉽게 용서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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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22.116.60.*]

2009-01-13 ㅣ No.7707

저는 장애인 행정 도우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해에 동(주민센터)이 아닌 시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장애인 행정 도우미는 동에서 근무해서 장애인 주민센터 도우미라고도 함)
그 이유가 제가 동에서 근무할 때, 장애인 행정 도우미의 정규직화를 위해 인권위,복지부 등에 민원을 제기하여서 동의 사회복지사들이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시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에서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까지 용서하시구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는데, 저는 단지 저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쉽게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매일 아침 15기도를 통해 묵상하면서 이들을 용서하려고 해 보지만, 용서가 되다가도 근무를 할 때 밖에서 하기에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하면 분노가 치밀어 그들이 쉽사리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번이고 그들을 용서했다가도 용서하지 못하고 하게 됩니다.
그들을 한 번에 용서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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