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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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유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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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6 ㅣ No.2149

사제는 하느님께서 부르셨지만 자유의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하느님은 독제자 아니세요

사람을 통해서 부르셨는데 본인들이

부르심에 자유의지로 응답을 하셨습니다

 

신부님 되시기 전에 수없이 보시고

들으셨잖아요

사제의 길은 힘들고 어렵고

가시밭이기에 늘 하느님 안에서 기도

많이해야 됩니다 라고...

 

본인의 기도로는 모자라니 부모님과 더불어

교회내에 형제자매님 들도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라는 부탁의 말씀 못들으셨어요

 

그렇게 어려운길 잘가겠느냐

잘 가겠습니다

본인이 응답을 했어요

그래서 하느님 허락을 하셨지요

그리고 그 길을 잘 가시여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특별한 은총도 주셨고요

무상으로...물질도 돈벌어 먹고 사는 걱정하지 말라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주신다 하셨으니 주시잖아요

 

그리고 사제수품 받으시기전에

다시한번 의사타진 하시잖아요

못하겠노라 일어서서 걸어가지않고

네 저 여기 있어요

하고 응답을 했고 모든 준비와 각오가

되였으니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해서 신부님이 되셨으면 예수님처럼

살으시려 애쓰셔야지요

책임감 있게 예수님께

부끄럽지 않게 그렇게 살으셔야지요

안그래요

 

하느님께서 선택 하셨으니 실수도

봐주고 용서 해주자

이런 잘못된 생각과행동이 신부님 망치는 지름길

이라는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발...

 

용서하라고 강조하지 마세요

용서는 하느님 몫이예요

스스로 하느님께 용서 를 청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  스스로 잘 살려고

노력을 하실때 하느님께서 용서를 해주시고

그 모습을 보고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을 위해서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지 우리가 무슨 권능이 있어서 용서를 합니까

 

모세가 아론과미리암을 위해서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한것처럼 또 아브라함이

민족을 위해서 용서의 기도를 청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지혜롭게 사제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마음을 쓸뿐 신부님 자신들이

한일은 자신들 스스로가 책임을 지고 그리고

늘 깨여 기도를 하면서 어렵게 선택한길 잘

가시기 위해서 노력 하시는것 신부님 몫이랍니다

 

아무리 남이 기도를 열심히 해도 자유의지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은

하느님께선 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존중을 하신다는것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랍니다.

 

음해 그런 마음 없어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인정을 하고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 없이 잘 살자고 하는 말입니다

이런일이 아니여도 잘 살기 힘들잖아요

 

엄마노릇 아내노릇 아빠노릇 자식노릇

사회속에서 이웃안에서 하느님의 사랑받으며

신자답게 사는것 얼마나 힘들어요

그런데 교회 안에서도 이러면 살맛이 않나지요

 

그러니 신부님들 께서는 살맛 나게는 못해 주실망정

살맛 않나게는 하시지 말아 달라는 말씀입니다

제발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스스로 위신을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마세요

라고 감히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를 하느님 안에서 풀어 나가자구요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내리시길

두손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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