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홍보게시판 교구ㅣ수도회ㅣ본당ㅣ기관ㅣ단체ㅣ기타 가톨릭 관련 각종행사 교육, 알림 게시판 입니다.

오페라 "세인트 최경환" 2010년 9월12일~16일 안양아트센터

스크랩 인쇄

박성균 [beethoven2] 쪽지 캡슐

2010-08-29 ㅣ No.7642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초연의 오페라


세계를 향한 수리산의 메아리


공연일시 : 2010년 9월 12일(일)-16일(목) 5회 공연

공연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구 안양문예회관)

 

주    최 : 코리아콘서트 오페라컴퍼니

주    관 : (사)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

후    원 : 안양시, 천주교수원교구(안양대리구), 평화방송, 평화신문, 가톨릭신문, 주한이탈리아 대사관, 주한이탈리아 문화원

 

대    본 : 이경진 (전문방송작가)

작    곡 : R. Giovannini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교수)

 

지    휘 : 박 영 린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연    출 : 김 홍 승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교수)

출    연 : 최경환 성인 : 바리톤 송기창, 조청연

               이성례 마리아 : 소프라노 이현정, 김민조

               최양업 신부 : 테너 강  훈

               앙베르 주교 : 베이스 안균형

               덕  배 : 최영길

               덕배처 : 김민지

               합창 : 코리아콘서트오페라코러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반주 :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공연문의 : 031-381-7194   www.kocon.net

예        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ARS : 1544-1555

 

 

- 작품줄거리

제1막 : 수리산의 최경환 성인의 묘소

사제가 되어 귀국한 최양업신부가 동생들과 부친의 묘소를 참배하며 회고한다.

이성례 마리아의 옥중 장면과 오버랩되며 옥중에서 젖먹이 막내아들이 굶어죽는 참상과 나머지 아이들이라도 살리기 위해 감옥을 나온 뒤 다시 자진해서 돌아가 참수될 날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면회하는 아이들과 망나니에게 어머니의 목을 단칼에 쳐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눈물로 회고한다.

 

제2막 : 조선왕실의 잔치장면속의 지도층의 정쟁과 천주교를 탄압하게 되는 시대적 배경, 지도층의 부패와 수리산 담배촌의 천주교교우들의 어렵지만 꿋꿋히 신앙을 지켜가는 생활상

 

제3막 1장 : 축제의 5일장

어려운 가운데서도 흥겨운 장터의 풍경이 1800년 대의 생활상과 함께 최경환 성인의 에피소드를 그리며, 관객을 즐겁게 하고 분위기 전환을 하는 당시의 민속적 아이템과 함께 이어짐

 

      2장 : 암운이 감도는 수리산 담배촌

긴장을 예고하는 갈등 속에 포졸들이 들이닥쳐 포도청으로 압송되는 장면

제4막 : 포도청의 감옥과 형장

혹독한 고문과 회유에도 신앙을 꿋꿋히 지키는 최경환 성인과 굶주림 끝에 젖을 못먹여 막내아들을 품속에서 떠나 보낸 이성례 마리아의 애닲은 상황이 그려지며 결국에는 치도곤의 뭇매에 순교하는 최경환 성인과 그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막이 내린다.

 

 

-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사단법인)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1995년 6월 박영린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민간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창단직후 광복50주년기념 오페라‘안중근’의 서울을 포함한 전국11개도시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언론과 음악계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96년 2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자매팀인 안양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독특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하나인 "박영린의 음악교과서"가 전국문예회관 연합회가 공모한 교육부문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계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92510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92576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92550



991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