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이란 뜻을 플이하면 모든 신들에게 받쳐진 신전(범신전)이라고 하지요
‘판테온의 Pan은 모든이란 뜻이고 theos는 신, on은 건물, 장소를 나타내는 그리스식
접미사라고 합니다
이 판테온의 지붕인 돔은 이탈리아 전역 어디에서나 성당이나 건축물들을 지을때 참고
로 한다지요
로마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됐으며 그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고 하지요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아그리파가 만든 것이라고 하지요
아우구스투스 대제, 즉 케사르를 계승한 인물인 옥타비아누스 대제의 사위 입니다
총 16개의 기둥이 있는데 기존의 이탈리아 건물들의 기둥과는 다른 색의 화강암이며
코린트 양식을 갖추었다고 하지요
609년 포카스 황제가 교황 보니파치오 4세에게 이 건물을 공식적으로 기증했는데
교황은 이 건물을 성당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 상 아래는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습니다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가 이 판테온을 보고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건물이라고 칭했으며
죽어 여기에 묻히기를 희망했었다고 합니다
판테온에서 나오자마자 작은 바(Bar)들과 이집트 여신인 이지스 신전의 오벨리스크가
있는 로톤다(Rotonda) 광장이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트레비 분수를 보러 갔지요
처녀의 샘이라고 불리우며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준 한 처녀의 전설을
분수로 만든 것 이라하지요
그리고 스페인 광장에는 베르니니의 작품인 난파선의 분수가 있지요
그 난파선 분수 뒤로 삼위일체 성당이 있고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스페인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광장에는 원죄 없이 잉태한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기위해 건축한 무염
시대의 탑이 있습니다
아무튼 로마에 있는 스페인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가로이 쉬고 있었습니다
분수대 주위를 서성거리는 이들 성당 앞의 계단에 앉아 광장을 내려다 보는 이들로
광장은 가득 했답니다
그속에 끼어 잠시 같이 쉼을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