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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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1310] 용기를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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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4 ㅣ No.1311

1. 기도문 외우기...

 

그것은 죄가 되는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헷갈려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얼마 안있으면 졸업이고..옛날 기도문과

지금 기도문이 헷갈리는 분도 있으니까요...

 

2. 성찬식 참여

 

목사님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진보적인 일부 목사님들은 교회 일치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들의

성찬식에 가톨릭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불교인들도 참여 시키기도 합니다.

 

그것은 개신교인들의 성찬에 대한 교리가 가톨릭과 달라선데요...

 

님의 글로는 알 수가 없는데...

강요되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은 참여해서는 안됩니다.

 

3. 친구들과의 문제.

 

그냥 그래...하고 웃으세요....

그런 식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이들 치고 논리로 설득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꺼에요,  가톨릭 신자들은 신앙을 바라볼때 성서와 성전이라는

두 눈으로 교회라는 안경을 쓰고 봅니다. 반면 개신교인들은 '오직 믿음'이라는

한 눈으로만 사물을 보는 거에요....

 

물론 한 눈으로도 사물이 보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온통 그렇게 한 눈으로만 사물을 보는 이들 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두 눈으로 보는 사람이 아무리 두 눈과 안경을 쓰는게 편하다고 이야기 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그렇게 가톨릭 신자들과 개신교인들은 신앙을 보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냥 너그럽게 받아 들이고 웃으세요.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 기쁨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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