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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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친 작은 형제회 5월 15일 성소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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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남 [cosmas1] 쪽지 캡슐

2010-04-23 ㅣ No.7285

성소모임 날짜: 2010년 05월 15일

장소: 서울 카푸친 작은 형제회 천사들의 성 마리아 형제회

시간: 오후 13: 00분

찾아 오시는 길 : http://www.capuchin.or.kr/menu1_4.htm

오실수 있는 분은 미리 연락 주세요.

전화 번호: 010-2392-0920 내지 02-701-5727 성소 담당자 홍호남 고스마 형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내가 그린 최초의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 놓은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또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주인 없는 개를 보살펴 주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동물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좋은 일이란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난 신이 존재하며, 언제나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잠들어 있는 내게 입 맞추는 걸 보았어요.

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때로는 인생이라는 것이 힘들며,

우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님을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날 염려하고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꼭 이루고 싶어졌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하셨을 때

난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내가 본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 작자 미상(샤론 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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