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1일 (화)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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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실을 밝히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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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ㅣ No.11868

심판과 진실을 밝히는 행위에 대해 구분하셔야합니다.

 

심판은 그저 내가 판결을 내리고 끝내는 것이지만

 

진실을 밝히는 것은 그것대로 그 사람에게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의 법은 우리가 이 나라에서 살아갈 때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동의한 법안입니다.

 

동의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역사가 알려주듯이 많은 시민들의 시위로 바뀌겠죠.

 

어쨌든 법안에 따라 질 책임을 다 지고서 나아가는 것이 그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죄를 숨기면 그 죄에 머무르게 되며 더욱더 진실이 아닌 은폐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죄악에 있는 이들은 그들대로 고통을 받습니다.

 

그들의 행동에 마땅한 책임과 반성을 하도록 하는 것은 타이르는 것입니다.

 

법이 정한 책임과 그에 따른 반성을 하는 것 그걸 위한 진실을 밝히는 행위는 하느님께서 거부하시는 심판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덕으로 나아가는데 남의 행위를 식별하는 것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충분하지 않을 때 식별한다면 그건 이런 식으로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건 맞지 않은 건 알겠는데 쟤는 저런데? 이런 식으로 합리화하며 자신을 고립시키는 경우를 종종 봐서 걱정되기에 말씀드립니다.

 

이 말이 이해되고 이 말대로 행해지기 전까지는 타인에 대한 식별을 중단하십시오

 

모든 목소리에서 침묵을 들을 수 있기 전까지는 타인에 대한 식별을 하지 마십시오.

 

잘못된 식별을 할 가능성이 크고 자신을 고립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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