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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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ㄱㅐ신교인 남푠과 같이 살기가 넘 힘들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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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8.218.172.*]

2014-10-28 ㅣ No.1076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결혼 전에는 남푠이 이렇게까지

독실한 개독교 신자인 줄 몰랐는데

매주 시모와 남편의 압박까지 더해지니

사는게 넘 힘들어지네요 ..

또 ,넘 힘들어지다보니

저와 남편을 상대로 정말로 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생각까지 가끔씩 들게 만듭니다 ..

그렇타고 이혼을 하자니

결혼 초에 아빠께서 하시던 말씀 땜에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겠구요 ..

글구 ,저의 혼인 장애를 풀기 위해서

얼마 전 제 생일 선물로

딱 2번만 성당에 같이 가 달라고 했더니

" 내가 무슨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대체 왜 가냐 "면서

" 계속 그 말 할거면 이혼하자 "

이런 말 까지 나오네요 ..

결국 어쩔 수 없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과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 내 수녀님께 말씀 드렸더니

" 묵주 기도 많이 하세요 "일케 말하시는데

솔직히 아무리 백날 기도해도

이뤄지지 않을 기도라는 걸 아는데

대체 어케 하면 좋죠 ??

정말이지 너무 미칠 것만 같고

엄청 스트레스만 가득 쌓이네요 ..ㅠ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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