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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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땅 아시아의 생명 / 성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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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rydiahappy] 쪽지 캡슐

2015-03-25 ㅣ No.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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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아시아의 문화 속에서 우리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만난다. 아시아는 풍요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자랑한다. 아시아의 여러 민족은 풍부한 다양성 안에서 삶의 근원을 성찰해 왔으며, 신화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그 통찰을 표현해 왔다.

그 안에는 하늘과 땅, 모든 생명들 그리고 생명의 기원과 더불어 신이 함께 하고 있다. 이야기는 우리가 삶의 더 깊은 차원과 우리 존재의 신비를 탐험하도록 돕는다. 우리의 삶과 믿음에 영향을 주기에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구전 문학 또는 글로 쓰인 문학, 시나 기도, 경험, 신화, 일화 같은 여러 형식의 글들을 취하고 있다.

잔잔히 흘러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소소한 일상 안에서 살아있는 날들을 만나면서, 지금 여기 숨차게 몰아치는 힘겨운 우리의 삶을 다시 또 돌아보게 될 것이다.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와 현자들의 가르침, 참담하지만 그 안에서 피어나는 소중한 사랑이야기는 흥미와 더불어 감동을 준다. 이야기뿐 아니라 이야기와 함께 실린 그림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깊은 사색의 장이 펼쳐진다. 이런 고양된 감정으로 잠시 생각에 잠겨 웃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도 흘리는 사이에 우리는 더 깊은 자아를 하나씩 발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좀 더 깊이 있게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함께 살아가는 데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내용구성>

차례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말

 

1. 옛날 옛적에

창조 이야기 / 공작새 신랑과 겨자 나무 정원 / 해와 달  / 대왕게 / 티모르의 창조 신화 / 달 속의 토끼 / 소똥과 부처 / 자식의 사랑에 관한 두 이야기 / 암소의 죽음 / 멍 부인의 눈물 / 사무라이와 터널 /

과정의 중요성 / 황금 좁쌀의 꿈 / 알라의 지혜 / 아카귀 씨앗에 관한 전설 / 짐승 앞에서도 말은 가려야... / 선과 늑대

 

2. 동양의 지혜

탈출 / 지식 / 거울에 비추어 보기 / 인도의 지혜 / 용서의 종이 / 현존과 행함 / 일상의 문제 / 칭기즈칸의 위대함, 그 비밀 / 마침표 없는 일 / 욕망에 관하여 / 베트남 격언 / 지금 이 순간 / 돌봄은 무기 /

옥 / 옥으로 된 돌 / 일본의 단시 / 한국의 지혜 / 비어 있음의 활용 / 지혜 / 지혜에 관한 공자의 말 /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 / 작게 바라기 / 진정한 부

 

3.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보기

새끼 캥거루 / 정직함에 대하여 / 단순한 증거 / 나응의 자전거 / 마셜 제도의 환대 / 관대한 중국인 / 삼낭 이야기 / 도둑의 회심 / 꼬마 빈스 / 선물 / 선물 주고받기 / 경계를 넘어 / 행복 / 경건함의 순간 /

노인에 대한 존경 / 필리핀 사람들의 나눔 / 아버지의 마음 / 장난꾸러기 길들이기 / 아이들을 소중히 / 자라는 아이들 / 제네라위 / 가정의 근본 가치 / 가족의 중요함

 

4. 아시아에서 살기

중국 수사관 이야기 / 청혼 / 이라크 전쟁이 방글라데시에 남긴 것 / 농구 / 캄보디아의 교통 / 영어와 필리핀어 / 생명의 사원 / 죽은 다섯 명의 아이들, 그 참상 / 음식이 먼저 / 눈물의 전철

지난밤 꾼 악몽 / 산타의 또 다른 선물 / 유토피아

 

5. 다양한 종교 전통

이슬람교도의 환대 /  기도에 대한 존중 / 민간요법과 종교, 그리고 과학 / 우유 속 버터 / 판구안의 그림과 우리의 기도 / 예술가 마을 / 용서 / 장교와 예수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신 일

속삭이는 말소리 / 평화의 기도 / 배고픈 영혼과 교리 / 하느님의 이름 아흔아홉 개 / 다른 종교와 함께 공존하기 / 친구 사이 / 멧돼지와 영 / 알라에게 묻기 / 문화 충돌 / 다도 / 조화의 기도

 

 

<저자소개>

글쓴이 : 제임스 크로거 ,James Koreger

메리놀 외방 선교회 사제이며, 40여 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

교, 종교 간 대화 전문가로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선교

분과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 책을 비롯해 아시아 교회

와 관련된, 특히 선교와 관련된 많은 책을 썼으며, 현재까지

마닐라 소재 로욜라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유진 탈만 (Eugene F. Thalman, 1933-2005년)

메리놀 외방 선교회 사제이자 선교사로 홍콩의 사회 정의

센터를 설립했다.

 

그림 : 제이슨 디 Jason K. Dy

메리놀 외방 선교회 사제이자 선교사로 홍콩의 사회 정의

센터를 설립했다.

 

옮긴이 : 황경훈

종교학 박사. 우리신학연구소 부설 아시아평화연대센터장.

쓰거나 옮긴 책으로 「Asian Theology for the Future」,

「Vatican II, Ecological Crisis and Peace of Asia」 (공저),

「텅 빈 충만 : 공의 하느님」 (공역), 「대승 불교, 그리스도를 말

하다」, 「축복기도·가정 교회를 위한 길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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