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김혜경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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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 [annateresa] 쪽지 캡슐

2002-11-02 ㅣ No.42484

김혜경님의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이용해 그분의 글을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같이 보실래요?

 

제3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카톨릭 의료원의 노조탄압은 이제까지의 노조탄압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도 당연히 노조편을 들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시번호 42162 일부)

 

저는 우연찮게 명동성당 공권력 반대 서명하러 들어왔다가 게시판의 여러 글들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게시번호 42435 일부)

 

보세요,

위의 글들을 보면 김혜경님은 분명 제3자 같죠???

다만 명동 성당의 공권력 투입을 반대하는

신자도 아니고 노조원도 아닌 제3자처럼 보이죠?

자, 그럼 다음 글을 보시죠.

 

김성환 님!!

참으로 어이가 없군요.

성당에서도 미사를 하듯 저희 노동조합도 그에 맞는 집회를 합니다.

일요일만 아침, 오후4시 집회를 하는게 아니라 평일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상황파악을 못하시네요)

그리고 일요일 주차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데,

성당에 불펀을 주려고 일부러 그렇게 하신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노조를 색안경을 끼고 보시니 무엇인들 꼬투리를 잡고 싶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럼 날 잡아서 하나하나 조사를 해 보시죠.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니 하루가 아닌 여러날을요.

처음에는 확성기를 일요일날 트는 것이 참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아마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그랬을 거라 믿습니다.  그러나...  어느날은 성당 미사때의 신부님의 말씀이 확성기를 통해 들려 왔습니다( 그렇게 들렸던 것은 미사를 생각해 확성기의 볼륨을 줄였기 때문에 들을 수 있었죠)  노조를 비방하는 말이였죠.

그 순간 미안하다는 생각은 싸그리 사라지고, 오히려 당연히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죠.

(게시번호 42418 일부)

 

자, 어떤가요?

김혜경님, 그분이 과연 제3자인가요???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모두 바보로 알고 있나봅니다.

뻔히 정체가 드러난 다음에도 계속 제3자인 "척"을 하고 있네요.

 

42418번과 같은 글을 올린 이후에

42435번과 같은 글을 올린다는 건

솔직히 그분의 지적 수준을 의심하게 되네요.

 

도대체 본인들이 이토록 불투명하면서

누굴보고 뭘 투명하게 하라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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