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정의구현사제단의 회개를 위해서 우리모두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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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구 [hmk12] 쪽지 캡슐

2003-10-22 ㅣ No.58116

가톨릭병원 파업때 민주노총은 정말 공산당의 면모를 보이면서 가톨릭을 박해했고 그들과 같은 동지라고 불리는 좌익분들이 꽃동네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과 같은 사상, 같은 이념의 신부님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가톨릭 파업때도, 꽃동네가 누명을 뒤집어쓸때도, 일부 신부님들은 민노총과 오마이뉴스와 더 가까우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북한고위층 송두율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자세한 내막을 알수 없어 여기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과연 사제의 직책으로 이것이 합당할까요? 과거 군사독재 체제아래서 외친 정의는 비상사태였고, 신앙과 합일된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송두율교수에 대한 두둔의 성직자로서의 역할이 아닙니다. 정치가들의 일은 정치인들에게 맡기시고, 사제는 하느님을 최우선시해야 합니다.

 

나의 사제님들, 정말 고귀한 사제님들, 평신도 만명보다 더 신앙적으로 가치있는 우리 사제님들이 더이상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모두 기도합시다. 사탄은 사제들에게 하느님보다 사회정의가 먼저라고 하면서 정말 교활하게 일부 신부님들을 하느님에게서 떼어놓았습니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에 쓰겠습니까? 포도나무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회정의를 위해서 문규현신부님께서는 삼천배(?)를 하시느라 주일미사를 거르셨습니다.

 

이건 잘못된 일입니다.

 

제글을 읽는 분들에게 이 글이 상처가 되지 않고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글을 읽는 분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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