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Re:글쓴 이의 내면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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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석 [fedepedro] 쪽지 캡슐

2008-09-09 ㅣ No.124255

송영자님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클린게시판에 가서 보시면 글이 있습니다.
 
이분은 항상 나주쪽 사람들을 옹호하기 위해 교묘하게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거기에다가 진실한 마음으로 지적해주는 사람을 적반하장으로 클린에 고발까지 하는 분입니다. 글을 자세히 경계하며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주쪽에서 자체적으로 자기들끼리 내린 판단은 결국 교회의 인가가 나지 않을 것에 대비해서 신부님들과 교회의 권위에 대해 상처를 내는 주장을 계속하다가 시간이 되면 독립을 시도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 사람들 중에 이러한 지령에 충실한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항상 주의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성교회에 대한 신앙심과 순명으로 글을 쓰지만 나주성모동산의 여러 사람들은 성공불(실적급)에 의해 글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신앙으로 뭉쳐있는게 아니고 기복적인 것과 개인적 유익(기적수장사, 기도장사,등등)으로 뭉쳐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게시판에 위장잠입한 사람들은 교묘하게 글을 올리므로 주의 깊은 경계가 필요합니다.
 
개인적 유익을 위해서 위장한 채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없어진 게시판을 기대해 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제의 본연의 의무인 봉성체를 거부한 것은 정의를 떠나서 신앙과 관련된 일로써
우리가 참된 신앙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편드는 패거리식 작태는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인 이유는 세상사람보다 더욱 정의롭기 때문인 것이지 세상사람만도 못하게 살면서
감히 사제분들(하느님의 정의에 입각하여 정의를 외치시는 신부님들)께 근거없는 비난을 해대는 몰상식은
신앙인의 자세를 저버린 것이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교형자매들께서는 한 분이신 하느님께 첫째로 순명해야 하고 하느님께 순명하는 교회에 순명해야
합니다. 그러함에도 교회의 일부 인사들이 하느님의 정의와 교회의 본연의 의무를 저버릴 때 애덕에서
나오는 충언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인본주의적 독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 온 세상을 적시고 빛으로 밝히어
세상에 하느님의 정의를 드러내야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하느님의 정의를 외치는 입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고
주님께서 주신 의무(봉성체)를 어떠한 경우에도 거부할 권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류없는 완전한 사람이어서 주님께 사랑받는 것이 아니고 오류를 저질렀을 때 회개하고 주님과
형제 앞에 용서를 청함으로써 비로소 하느님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평신도 뿐만 아니고 신부님(주교및 추기경 포함)께서도 명명백백하게 주님과 형제 앞에 죄를 지었다면
반드시 회개하고 주님과 형제 앞에 용서를 청해야만 하느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직자라 할지라도  죄를 짓고도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권한을 주님께서는 주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명백한 죄에 대해서는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이웃이 있다면 이웃에게 용서를 청해야 할 것입니다.
 
죄를 편드는 사람들이 되지 않는 가톨릭 교우들을 기대해 봅니다.
 
교회는 오류를 저지르지 않는 완전함이 있어서 교회인 것이 아니고 오류를 저지를 때마다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께서 인도하심에 의탁하기 때문에 교회인 것입니다.
 
교황이나 성인의 전생애나 강론집(저작물)이 무오류인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뜻에 의해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교황좌) 무오류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무조건적 인본주의적 발상으로 교황이나 성인의 모든 것이
무오류라고 믿고 맹목적인 맹종을 보일 때 주님의 길(신본주의)에서 떠난 인본주의(세속)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본 게시판에 위장침투한 성모교도들이 하느님의 정의를 왜곡하는 한편 교회와 신부님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흠집내기를 일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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