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혈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생활 속에서 예방하세요.-

Ⅱ 고혈압 환자의 겨울나기 65세 ‘나열심’ 할아버지는 10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은 뒤 매일 빼먹지 않고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다. 그리고 소금과 비만이 고혈압의 적인걸 안 뒤엔 음식도 싱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 체중 관리도 잘 해왔다. 게다가 금연을 실천한지도 이제 5년이 되어간다. 2007년 매우 춥던 새벽녘. ‘나열심’ 할아버지는 어제 송년회에서 음주를 조금 하였다. 술 때문인지 더 일찍 깼고 약간은 어지럽다. 그러나 매일 같이 아침에 해오던 운동을 거르기는 싫었다. 운동 나가기 전 혈압을 재보니 145/90. 조금은 꺼림칙하지만 땀 흘릴 때 느끼는 상쾌함을 생각하니 오늘도 밖에 나가 달려야겠다. 운동 후 땀에 옷이 젖으니 더 춥게 느껴져 가까운 사우나를 가려고 한다. 할아버지는 사우나를 마치고 밖에 나오다 갑작스레 하늘이 핑 돌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작해 1~2월에는 다른 계절보다 10~25%증가한다. 겨울이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인 이유는 날씨가 추운 곳에 노출되면 몸에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몸에서 심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결국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일반인보다는 고혈압 환자가, 젊은이보다는 노인이, 비만한 체형보다는 마른 사람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주의해야한다.
혈압은 주기적으로 또 하루에도 계속해서 변화한다. 일정 수치로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감정에 따라서도 혈압은 변화하는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혈압은 증가한다. 혈압의 일중 변동을 살펴보면 하루 중 잠을 자고 있는 시간에 보통 가장 낮은 혈압수치를 보이고 아침에 가장 높은 혈압수치를 보인다. 따라서 아침에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던 고혈압 환자가 겨울에도 아침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따라서 겨울에는 조금 늦게 일어나고 새벽에 외출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운동은 볕이 드는 낮 시간대에 산책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에는 송년회 등의 회식 자리가 많아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에게 과음은 혈압을 올려 고혈압 관리에 치명적이다. 또한 대부분의 회식이 저녁 이후에 이루어져 따뜻한 술자리에 있다 추운 밖으로 나갈 경우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고혈압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회식의 경우 가능하다면 낮 시간을 선택해 과음을 피해야 한다.
겨울에는 또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 기침 및 콧물 등을 이유로 약국에서 감기약 등을 사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는 감기약 등을 복용 시 주의를 요한다. 일부 감기약의 경우 고혈압 약제의 효능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특히 감기약에 PPA가 있는지 확인해야하며 무엇보다 감기약 복용 전에 자신이 고혈압 환자임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나이든 고혈압 환자의 경우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좋다.


= <버리세요 설마의식, 관리해요 고혈압!> =


문의 및 상담 : 국민고혈압사업단 홈페이지(www.hypertension.or.kr)


※ 국민고혈압사업단(보건복지부 지정)은 고혈압의 국가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01년 출범된 기관으로서 고

혈압 환자의 조기발견과 추적관리를 위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찬미예수님!^*^사랑하는교형자매님들 이글을올린 저도 혈압관리를 소홀히 하여 5년여전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팔푼이' 취급을 받으며 진짜로 우울해지고 심지어SMMP라고 심리검사도 받고 했는데

수지 성심기도원에다니면서 은사 및 치유도 받고 해서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로 회복은되었지만

지난5년여동안의 상실소득과 치료비등으로 경제적회복은요원하고 답이 않보이는 참담한상태죠 이글을 보시는여러

분들 께서는  제발 여지껏 잘살아 왔는데 어떠랴 하시지 마시고 식습관등을 점검하시고 구준하게 지속적으로 운동도

하시어 저와같은 불상사를 당하시지 마시어 인간다운 삶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