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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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교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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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03-04 ㅣ No.11694

이사를 해서 전입신고를 하러 근처 성당을 갔더니 구역이 아니라더군요. 첫째가 복사를 하다와서 복사문제로 전 본당신부님께서 전화도 해주셨다는데..

그런데  새로 가야하는 본당은 집에서 꽤 멉니다. 도보로 20분이더라고요.

그런데  거리가 멀어서 구역외로 전입하신다는 말을 사무장님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구역외의 아이들이 복사를 서거나 첫영성체를 할 수 있는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사를 하여 관할 성당으로 교적 정리를 하려 해도 임의 경우와 같이 양쪽 성당 중간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교무상 기타 구역으로 편입됩니다. 이 때 구역외라는 뜻은 교적지 본당 이전 관념이 부족한 교형들을 배려하는 경우니 하느님 눈과 입, 의지로서 기도해 드리면 될 문제입니다. 아이들 복사건도 전 본당 신부님이 현 본당 신부님께 귀뜸해드린 것이지 공무상 사무장님께는 번거로움을 끼칠수 있기에 하지 않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무장님도, 관리장(청소, 배관 등을 담당하시는 교회로 따지면 집사/ 99명 신자들 화장실 불 안 끔, 이에 지혜를 발하는 본당별 신심 단체 사인물도 있을 것임)님도 일당 천에서 만명 신자를 대상으로 성무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자매님 경우는 필자 가정 경우와 같은 사례였기에 필자 아들도 기타 구역 신자로서 복사 활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았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보 거리도 비슷하군요. 초대 교회를 세우시느라 문경 근처 길에서 과로사 순교하신 최양업 신부님(김대건 신부님과 부제 서품 동기)은 복자품에 오르지도 못하였는데 필자가 못한 20분 거리 관련 기도를 기도중 기억해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구역외 아이들 역시 기타 구역으로 편입되어 복사 및 첫 영성체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제약이 따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과 원칙을 흐리게 하는 파견 성가중 우루르 일어나 나가는 군중 심리나 하느님 일을 하려고 모인다지만 사람의 일등으로 다퉈야 하는 자기 만족형 바이러스를 발견 즉시 선교 작전 구사 또는 어떠한 경우도 성가건 인위적으로 자르지 않는 완창 습관 등으로 실천 기도 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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