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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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는, 교황청과 연계해서 '천상의책' 파문을 진행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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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5-12 ㅣ No.231428

+ 찬미예수님

 

제가 어제는, 

특정사제의 '체나콜로 피정' 지도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동영상을 본후에,

'천상의책' 무리들이 어떻게 이렇게 큰 무리를 형성할수 있었는지를.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먼저,

'천상의책' 무리들은...

'천상의 책' 그 하나에만 빠져있는것이 아니라,

 

'성령기도회 + 체나콜로 + 다락방'

여기에... '나주' 까지도 복합적으로 엮여있다고 알고있습니다.

 

* 그렇게 여러가지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엮여있는 이유를

제가 알것 같습니다.

 

* 우선, 한가지부터 짚자면,

제가 본 피정 동영상에서,

'특정사제' 의 스타일이 느껴지더군요!

 

'다단계' 스타일!

 

'체나콜로' 교재로 쓰이는 곱비신부님이 받은 성모님 메세지 부분을,

신자들에게 따라해보라고 시키며 '주입'시키며,

 

본인이 미리 발췌해놓은 메세지 부분을 계속 연계해가면서,

 

해당사제의 큰 흐름은...

 

'성모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거다, 따라 읽어봐라

다음 메세지 *** 장 펼쳐보면, 여기도 이런말 적혀있지!

자~ 그럼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성모님이 뭘 원하시지?'

라는 방식으로 

 

'곱비 신부님 메세지' 중 자극적인 구절을 미리 뽑아놓고,

그것을 신자들에게 인지시키는 형태로,

신자들을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저는 특정사제의 그러한 스타일을 보면서,

그냥 딱! 한가지 단어가 스쳤습니다!

 

'다.단.계!'

 

* 또한,

한국교회에서 '천상의책' 이 전파된 과정을 살펴보면,

 

특정사제가 '성령기도회' 를 통해서, 다소 자극적인 신앙을 추구하던 중에,

'마리아 사제운동 - 체나콜로' 를 접하였고,

 

'체나콜로' 는 곱비신부님이 성모님께 받은 사적계시를 토대로 한 모임이다보니,

 

그러면서, 자연히 '성모님'의 사적계시 부분도, 특정사제의 관심요소가 되었으며.

 

그런중에, '천상의책 - 루이사피카레티' 의 영적인 요소도,

특정사제에게 자극적인 요소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여기에, 

평소, 신앙의 간절함에 목말라하던 신자들이...

이러한 특정사제의 지도방식을 따르게 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지금, 

특정무리들에게서 발견되어지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1) 신비현상에 집착하고.

2) 묵주기도 드리는 방식이, 일반 가톨릭 정서와 맞지않고.

3) 소책자나 기도문에 의지하는 비정상적인 기도형태.

 

* 저는, 사실상...

지금 한국교회에서의 '천상의책' 문제는,

 

단지, '천상의책' 에 대한 문제라고 여겨지지 않고.

 

신비적인 것을 쫓은 '특정사제' 에 의해서,

 

'성령기도회 + 체나콜로 + 천상의책' 의 

'신.비.적' 인 요소들만 뽑아서,

 

신자들을 현혹시켜서...

자신의 추종세력을 모은, '특정사제' 의 일탈행위로 인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천상의 책' 을 추종해서 생긴 문제만도 아닌듯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사적계시 + 성모님에 대한 잘못된 신심' 을 추종하는,

'특정사제' 로부터 모든것이 발생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천상의책' 무리들은, 

'나주 + 메쥬고리예' 등등,

'성모님' 발현과 관련된 사적계시를

복합적으로 추종하고 있습니다.

 

* 유독, 한국교회에서만 비정상적으로 보여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천상의책' 무리들이 주장하는 내용.

--->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문제 없는데, 왜 한국교회에서만 그러느냐! 는 태도.

 

이러한 '천상의책 추종자'들의 주장도,

'특정사제' 의 그동안 행적을 근거해서 설명하면,

우리 한국교회에서 충분히 반박할수 있습니다.

 

* 단지, '천상의책' 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에서 수십년간, 

자극적인 요소로 신자들을 현혹하고,

신자들을 자신의 추종세력으로 만들어온

 

'특정사제' 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 서울대교구는,

'특정사제' 에 대한 처분부터 먼저 하시고!

 

한국교회에서 '천상의책' 을 기반으로 한 단체가,

단지, 그 책 한가지만이 아닌,

복합적인 '사적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교황청에 보고하시고,

 

교황청과 연계해서,

한국교회내의 특정무리로 인해 발생되는 '이단요소' 를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성령기도회' 를 접하지를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는데요.

 

최근들어서, 하나하나 살펴보다보니...

 

'어떻게 이런 이단단체가. 수십년간 규모를 키어올수 있었는지!'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매.순.간. 놀라고있습니다!

 

 

* 덧붙이자면,

 

 저는, 해당사제가...

'영성심리상담' 을 담당했었다는 사실도,

 

사실상.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신앙적으로 고민하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해당사제 본인이 추구하는 '신비적인 요소' 로 혼란에 빠뜨려왔을지...

 

그저. 암담하고 놀라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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