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 3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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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6-11-07 ㅣ No.160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운회 金雲會 주교)가 가을의 끝자락 11월 23일과 25일, ‘나눔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나눔의 자리를 갖는다.


2004년, ‘가톨릭경제인회’와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김장김치를 담궈 쌀과 함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의탁 어르신들과 소년소녀 가장 가정에도움을 준 것이 ‘나눔은 희망입니다’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서울대교구 각 본당의 사회사목분과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봉사단체인 ‘나눔의묵상회’, ‘서울카리타스봉사단’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김치와 쌀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나눔은 희망입니다’ 행사는 오는 25일 가톨릭경제인회,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나눔의 묵상회 등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대교구 내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000가구를 방문해 쌀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월23일, 명동성당 성모동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가구 1계좌 행복한 겨울나기’ 모금(우리은행 1005-900-914598)을 통해서도 이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최재원씨도 23일 김장을 담그고, 25일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데 동참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용태 신부는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시고 함께하신 것과 같이 사회복지회도 늘 이 사회의 그늘진 곳에 조그마한 희망이 되고자 한다”며, “여러분들의 나눔이 가난한 이들에게는 희망이다. 본 행사가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 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02-727-2257, http://caritasseoul.or.kr/bokji

 

행사개요


1) 사랑의 김장담그기

   - 일    시 : 2006년 11월 23일 (목)

   - 지원물품 : 1000가구 지원할 배추김장

   - 장    소 : 성모동산 앞마당(중구 명동성당 뒤)


2) '제3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물품지원

   - 일    시 : 2006년 11월 25일 (토) 08:00 ~ 13:00

   - 지원물품 : 쌀(20Kg)-1000포/ 김치(10Kg) - 1000봉지

   - 장    소 : 배분장소- 명동대성당 앞마당

                배분지역- 서울대교구 내 전본당 지역

   - 참석인원 : 배분대상자 1000가정, 봉사자 3000명

   - 주    최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가톨릭경제인회

   - 주    관 : 본당사회사목분과,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나눔의 묵상회

   - 후    원 : 평화방송, 평화신문, 가톨릭 신문


3) 1가구 1계좌 행복한 겨울나기

   쌀(20Kg) 35,000원 + 김치(15Kg) 15,000원 = 50,000원

   우리은행 1005-900-914598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서울대교구 홍보실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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