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요즘 의문이 들어요 .

인쇄

이희연 [211.178.28.*]

2006-11-27 ㅣ No.4630

얼마전에 불교신자를 만났거든요 그분은 자신이 많이 변했다고 해요 주변에서도 동의한다고 하시면서요

'마음이 조급하고 소심했는데 편안하고 행복하다고요'제가 보기에도 그분의 표정이 행복해 보였어요.

 

또 얼마전엔 일본에서 들어온걸고 알고 있는데 '남녀호랑이'인가 틀려도 웃지마시고 ,,암튼 이 종교를 갖고 계신분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아픈 병이 기도한 결과 씻은듯이 낳았다고 하거든요

 

제 각기 자기 종교에서 편안함과 행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그것이 아니다 하느님께 와야 한다라고 해야 할런지요.

 

물론 객관적으로 볼때 이단인 경우는 제외해야하겠지만요 ,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기에게 좋은 변화를 가져왔다면 그들의 행복을 그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라면서 우리의 종교를 주장해야 하나요 그들이 '나는 이안에서 행복을 느낀다'라고 할땐 제가 '주님께서 불러주셔서 행복하다'라고 말할때와 같은 표정을 그들에게서 보는데요.

 

또 각기 자기에게 맞는 종교가 있다고 하잖아요. 어쩔땐 그런것 같기도 하거든요

제가 세례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많은 의문이 있는가 봅니다.



479 3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