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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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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여동생 약국이 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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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166.*]

2017-07-22 ㅣ No.11546

 

† 두 분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영혼의 병원을 고해소라 하듯이 생활속의 준성사 현장인 병원과 약국 이원화 과정에서 많은분들이 그처럼 걱정을 안고 지내겠군요.

약국을 위해 투자한 것도 많고 약국이 많이 생기다 보니 소비자 심리도 경제적 어려움 등과 부합되어 고전중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은 이처럼 단순한 분들이 고전을 하게 됩니다. 분명 전화위복의 계기가 따를텐데 말이지요.

 

오빠 되시는 임의 기도 또한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필자 일감으로는 하느님의 치유자이신 라파엘 대천사께 의탁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누가 하느님인가?의 미카엘 대천사와 하느님의 권세를 전하는 가브리엘 대천사도 합세해주실 것입니다.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어디서 많이 듣던 가사이기도 하지요? 가족은 그렇게 걱정을 공유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때에도 분명 인도해주실것입니다. 어떻게 인도해주시냐고요? 너를 더 큰 몫으로 쓰시고자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고 또한 돈을 더욱 아름답게 쓰도록 해주시고 전입가경으로 더 큰 돈을 벌게도 해주실 것입니다. 잠시 그러한 예방주사를 놓아주신다는 것이지요.

 

약사이신 누이동생께 잠시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라고 전해보세요.

그냥 쉬어도 좋고 잠을 자도 좋다고 전해주시고요.

그러면 알 수 없는 초인적인 힘도 부여해주실텐데 그것 역시 시나브로 시간이 걸릴수록 좋은 것입니다.

인간 본능은 쉽고 편안함에 손을 적시고 안주를 위한 안주함으로 바쁘기에 그렇게들 마음의 근심을 얻어갑니다

그러나 현자는 그 조차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당겨서 감사하거나 되새겨서 감사할 텐데 부자는 천국에 오르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것을 잊지 맙시다.

진정한 의사이신 하느님과 진정한 간호사이신 성모님을 위해 생활속의 신령성체 분배 약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드리세요.

너와 나는 그러게 조건없이 성호경을 바치고 또한 보라빛 꿈으로 개업을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새것을 더 좋아하는 인간 심리로 허니문 시즌을 지나다가 곧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어려움은 더 큰 어려움과의 만남 또는 친교로 풀면 되는 것이니 걱정을 위한 걱정 또한 풀어주어 가게 해보세요.

의무감이나 해치움으로 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거꾸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또 다른 나를 만날 뿐입니다.

 

오늘 막달레나 마리아에게 예수님은 정원지기로 보였다지요?

그것을 곰곰히 생각하도록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먹먹한 기도가 빛을 발하는 것 시간 문제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필자 오늘아침 낙서한 것 잠시 올려드리도록 할테니 두 분 그냥 마음 푸시도록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퇴고하려다가 너무 꼬치꼬치 길어서 지루하여 하단 오터 작렬들은 나중에 고치기로 하고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말기 환자들을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편안해지길 바란다지요?

졸필이지만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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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반대말을 두려워하지 말라

대화의 반대말을 대답하기 어려운 것은 등잔밑이 어둡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느님은 분노에 더디시고 침묵하신다

따라서 대화의 반대말은 침묵이 아니다

침묵중에는 거룩한 하느님 침묵에 안기는 사람의 강물같은 평화의 침묵이 공존하고 있다

침묵과 대화의 롤 모델은 하느님과 나의 만남 즉 이러한 묵상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지피지기 백전백승 전략을 위한 대화의 반대말을 기억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소화, 화대라 하며 단순하게 응답하는데 이 역시 대화 이기에 정답이 될 수 없다

소화는 작은 대화, 화대는 육체적 대화 더불어 돈과 돈의 대화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하느님 은총으로 승화하고 싶다면 은총에 응답하는 신뢰감 회복 자세가 중요하다

대화의 반대말에 무관심하면 그것을 무소욕이라 착각하는 것이 나이기 때문이다

등산도 좋치만 등반하는 산악인도 그렇게 대화하고 있다

설산 지나며 골짜기 대화를 통해 그 반대와도 훈련받지 않는다면 설맹이 걸리거나 태양아래 녹는 눈처럼 컴퓨터 커서 또한 멎으며 안간다 할 것이다

 

적당히 컴퓨터 열기를 식혀주던가 자연을 닮은 여인을 정복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며 산이 거기 있기에 오르는 산악인처럼,

너와 나는 늘 깨어나되 신속히 배달되는 가슴으로 노래하지 않고는 대화의 반대말을 모른채 대화하는 꼴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상대를 저평가하면서도 결국 그 자세를 높이 평가하게 될 것이다

면접관들도 피면접자와 대화 나눌때 대화의 반대말을 망각하고 있다면 이는 소화이자 위험한 화대주의자가 될 수 있다

여자나 남자가 나쁜 여자, 나쁜 남자를 더 좋아하여 이나라가 세계 1위 이혼, 제왕절개 왕국화 되었고 유흥화 현장 열기 또한 식지 않는 것도 대화의 반대말을 망각하는 바람 앞 등불이기 때문이다

 

아내들은 이구동성으로 남편이 연애할 때는 다해줄 것처럼 그러더니 변했다고 하고 남자들 또한 오만 여자를 통해 엄마품 그리지만 대화와 대화의 반대말과의 상관관계를 망각한다면 박아지가 싫다며 혼자 있고싶어 할 것이다. 전입가경으로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기에 열 여자 싫어하지 않는 취약함으로 하이에나로 전락하거나 꽃뱀으로 전락할 가능성 높은 것이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는 대화로 너와 나 정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화의 반대말을 알고 이에 능동과 목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대화의 반대말과 화해하는 대화 기법이다. 그렇게 추구한다면 하느님께서도 "아! 네가 드디어 그런 말을 해주는구나!" 하시며 눈물을 흘리실지 모를 일이다

 

무색무취 물같은 부부생활을 이루는 부부도 낙관은 금물이다. 대화가 연인이라면 대화의 반대말은 이때에 친구 관계로 돌이킬 수 있는 것이기에 이별은 작별로 이혼은 별거로 재혼은 중혼으로 그렇게들 대화는 반대말과 언덕을 지나게 되는 것이다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면 남녀칠세 지남철 동식물 본능 또한 단순하게 치부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위험하게들 팔장끼며 걷고 있는 것이다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면 두 쌍중 한 쌍 이혼하는 폭주 기관차 이 나라에서 결국 허니문 자체가 불가능하게만 다가올 곳이다

신앙인들 경우는 그 평행선으로 이뤄진 레일을 탈선하는 천상천하 위험한 비행기 여행자가 될 것이다

공주병 왕자병 환자가 왕비병 왕병 환자로서 어용 권력을 추구할 수 있는 것 또한 대화의 반대말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대화는 반대말과의 평행선을 이루며 이미 일심동체가 되어있다

이를 모노레일이라 하면 모노레일도 과연 자기부상 열차같이 레일에서 살짝 떼어진 가운데 훨훨 가볍고 자유로운 음을 구사할 수 있을까?

 

아무튼 평생공부는 재밋는 일이다

그러나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는 조카벌 자녀벌 되는 선남선녀 청년들은 여전히 그녀의 모교 근처에서 자정무렵이면 99% 일색을으로 팔짱을 끼고 독버섯처럼 여기저기 피어있는 낙태공장을 지나고 있다

 

이 때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대화와 대화의 반대말과의 타협 싯점에서 이런 도시 현상에 가슴 먹먹해지는 정도니 안타까운 상황인 것이다

 

이럴 때 정치인들이 나서면 인기좀 얻을텐데 정치라는 것이 여의도라는 섬에서 잡은 물고기로 국회 한 접시씩 나눠 먹고들 사니 대화의 반대말을 망각하고 대화하는 꼴이다

 

문재인 디모테오 대통령, 손석희 마르첼리노 아나운서 등은 대화의 반대말을 알까?

박근혜 율리아나는 지상의 감옥 지옥 채험중 대화의 반대말을 알까? 

공주에서 왕비 된 바 있는 그녀는 프랑스 시민 유혈 혁명으로 베르사이유의 궁전의 오스트리아 공주였던 그녀가 어둠의 동굴에 갇혀 길로틴 죽음을 앞 둔 감옥 생활의 절망을 공감하겠으나 대화의 반대말까지 규명하여 동감, 동의까지 이를수 있을까? 

세계사 유래 없는 한국 시민 촛불집회는 역사적인 애피소드다

대화와 대화의 반대말은 히스토리속에 숨겨진 애피소드를 통해 누구나 결국 알게 될 것이다

 

박근혜 율리아나는 천주교 성경외에 개신교, 불교 등의 경전을 탐독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육사 수석으로 야망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5.16 새벽 3시 군사 쿠데타 세력 결집을 위한 51.63% 부정개표까지 범죄한 업보 역시 대화의 반대말을 모른다면 집착을 위한 집착인 것이다

 

핵가족 여파로 청년들 다수는 여전히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기에 자비보다 배타를 앞 세우고 있다

대화의 반대말을 모른다면 자비는 자비가 아니고 배타가 더 자비롭게 보일 뿐이다

 

오늘날 자녀에게 세습되고 있는 시대의 이혼률 앞에서 대화의 반대말을 알고도 모르는 군중이 많기에 철저히 그것에 대비하는 수비력 보완이 필요한 상황인데 한국 축구처럼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고 빨리빨리 사고를 탈피하지 못한다면 신태용 감독인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세 번째 기복 또한 피할 길 없을 것이다 남자는 화약, 여자는 휘발유를 안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결과일 뿐인 것이다

 

사람들은 살아갈수록 결혼은 미친짓이라는 말에 거부,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으로 공감하게 되는데 이때의 단순 도피심리는 어느 사회와 가정으로 돌아가더라도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면 피할수 없는 만남과 이별이 공존할 뿐이다

죽은이들은 관속의 칠성판 이불을 덮고 있고 산이들이 들어가는 관이라 할 수 있는 여관들 역시 육체적 에로스와 정신적 플라토닉의 타협들 이어지고 있는데 이때에도 대화의 반대말을 위해 하느님은 무지개와 칠성사를 보내주시고 계신다

 

전쟁중 살상행위는 정당방위로서 이또오히로부미를 포살한 안중근 토마스 의사 아명이 안응칠인 것도 우연과 필연의 만남이다 토마스 의사는 유언으로 모든 성직자와 3천만 동포에게 민족 복음화와 국가 재건을 위해 교육에 배전의 노력을 다해달라 한 것도 대화의 반대말을 좀 더 깊이 공부하자는 이야기다

 

누구나 사실 대화의 반대말을 연구하는 인생을 살고있다

단지 그 답을 모를뿐이다

 

안의사의 유지를 바라보는 한국의 수호자 성모마리아 영성 모자들 역시 여전히 학원가에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데 문재인 진보 정권은 오후 10시 이후 과외 금지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하였고 최저임금 16.4% 인상안 등을 볼 때도 역시 진보는 진보고 보수는 보수다

정치인들도 경제인들도 사회, 문화인들도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면 정경유착으로 결혼하고 명예욕, 물질욕 등으로 이혼하고 있음을 잊지말라.

 

그러나 대화의 반대말을 알고 회심하여 그것을 인식해 나간다면 정경유착도 하늘과 땅의 달란트와 탤런트 그리고 황금 왕의 것임을 깨달아 너와 나 진짜 왕이 되고 예언자가 되며 코디네이터가 되는 것 

 

대화의 반대말을 인식하는 사람은 장애가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머리와 가슴 일곱 소통로와 관계 있으며 소리 말씀화를 이루는 환희의 여정이 될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이던지 자유 한국당이던지 국민의당이던지 정의당이던지 대화의 반대말을 모른다면 그는 결코 노을과 새벽의 만남을 볼 여력이 부족할 것이며 이혼을 먼저 청구하는 비련의 주인공으로 정채할 것이다

 

이날 뒤늦게 첫 매미 울음소리를 들었다

매미는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노래로서 암컷은 입이 없어 말이 없다고 한다

작업송 성공으로 교미후 수컷은 곧바로 죽고 암컷은 알을 낳아 40일간 기른 뒤 죽는다고 하는데 

알 속의 새끼들은 다시 땅속에서 7년을 살다가 한여름밤 꿈 위해 지상의 나무위로 오르게 된다

매미들은 대화의 반대말을 그렇게들 부르고 있는 것이다

 

가을 문턱까지 기력 잃어가며 짝을 찾아 우는 매미들 노래는 거슴을 먹먹하게 한다

필자는 아파트 어머니 집을 나설때 땅을 바라보고 걷는다

평생 가족만을 위해 일하는 개미들을 밟지 않기 위해서다

비가 오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데 그러고 보니 흐린날은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대화의 반대말을 머리로만 노래하려는 시행착오인지도 모를 일이다

 

색과 빛의 삼원색 모여 흑백으로 숨바꼭질하는 것도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고 서두를 때 단순 흥분지수에 이끌려 무기력증세에 봉착되는 현상도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약육강식 동식물의 본능에도 대화와 반대말이 공존하고 있다

 

하느님의 거룩한 침묵에 안기는 강물같은 평화의 침묵 역시 대화의 반대말을 모르면 필자처럼 옹아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기십년동안 이 문제를 냈지만 맞춘 사람은 놀랍게도 세 사람 반이다 반이라 함은 중재자로 임한 어떤 신부님 대화의 반대말을 방금전 퀴즈 문제 정답을 들은 여인의 글을 보고 맞추기에 "신부님도 컨닝하시다니~!" 했더니 하느님이 가르쳐주셨다나~!

 

필자도 그 분이 가르쳐 주셨고 지난 27년 동안 알게 모르게 그 반대말들과 씨름하며 살아왔기에 독자들에게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지해주시면 좋겠다. 너와 내안의 네가지를 공부하고 싶다면 대화의 반대말을 인식하는 것은 필연이자 의무이며 무한한 권리행사에 있어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모든 걸림돌 또한 디딤돌 대화로 변모되는 것 시간 문제다

 

대화의 반대말을 독자들에게 가르쳐드리면 또 다시 쉽고 편안함으로 안주할 때 애숭이 면접관처럼 상대방에게 그것을 전가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하느님께도 그것을 전가해 온 필자는 그런 애숭이가 비로소 합격통지를 보냈으나 "건방진놈~! 합격은 무슨~!" 이라며 8월 1일 여행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저음을 잘해야 고음도 잘되기에 저변의 그곳에도 얌체들 많아보이는 것은 왜일까? 그들 역시 대화의 반대말을 모를 수 있기 때문인데 이 모든것 시간 문제로 쇄신시켜 주실분 존재하기에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대화의 반대말 남용해 온 필자에게도 그 친구에게도 그리고 2013년 1월 1일 나타나지 않는 은하 작은별 친구의 노래도 더욱 빛과 영광으로 흐를 일이다

 

은하 작은별 친구는 언제나 고요했고 낭송 3걸이었다 

성모님 음색으로 고통중 그녀에게 단 한 번 쪽지로 언제 어디서든 우정으로 응원할 것이니 걱정말라 했더니 무지 좋아했었다

7년여 전인가 사진 먼저 보여주는데 세상에 그리 예쁜 눈동자도 처음이었다

덕분에 사람들 오지않는 미리내방 운영해 왔는데 헤드폰 망가진 것 핑계삼아 쉬고있다

 

8월 1일 확정된 토마스 24시간 케어로 살면 2라운드 노래방송도 이을까 한다

소풍 떠나면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던 천상병 시인처럼 대화의 반대말 조차 대화하신 예수님처럼 대화는 오늘 막달레나 축일에도 흐르고 있다

 

하느님 일을 한다고 모이지만 인간의 일로 다투는 너죽고 나죽자 부부싸움도 너죽고 나살자 뺑소니 운전자도 공자처럼 너살고 나살자의 신혼부부들도 결국 너살고 나죽자의 예수님 노래로 너나 없이 성가던지 대중가요던지 슬픈 세레나데를 더 좋아하는 심리가 살아있는데 이 또한 매미울음 소리를 닮아있다

 

필자도 그동안 이 사람들과 엄청 싸웠다 대화의 반대말을 머리로 부르려 했기 때문이다 배타주의는 머리의 그것을 즉시 가슴으로 배달하며 깨어있는 것과 다른 결과를 낳는다 

 

자비주의 모범자들 보이스는 대화의 반대말을 몰라도 이미 그 반대말에게도 포용미를 전하기에 일반과 다르다 배타와 자비 역시 쉬어가는 공간은 들숨 공간이기에 대화의 반대말 역시 평화로 초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필자는 쉼 자체도 늘어진 여파로 요즘 그 소리가 많이 병목현상을 이루고 있다 

27년전 로사를 향한 외사랑하기 시작할 때 대화의 반대말과도 올바로 대응했다면 그녀 가슴안긴 안개꽃 마지막 여정도 달랐을 것이다 

 

필자는 그런 27년전 나온 윤수일의 아파트를 부르지 못한다 

대화의 반대말을 몰랐기에 외사랑이라는 십자가 무겁고 나쁜 남자 나쁜 여자를 선호하게 되었다

 

사랑 참 우습다 시간 흘러 나같은 못된 남자와 외사랑 그녀 삼위일체 이루었다면 도민고와 로사 지금과 달랐을텐데 갑돌이와 결혼한 을○에게 여전히 미안한 일이다

 

필자는 프란치스코 안나재단 이사장님 도움으로 도미니꼬회 800주년 기념미사를 향한후 전격적으로 발달장애인 관심을 갖을수 있었다

 

미아리 향할 때면 그 전역 416번 미아 사거리 지나게 되었고 반드시 성호경을 바치며 세월호 영혼들을 기억하게 되 었다

그 것은 27년전 로사 불꺼진 창, 그 앞 고요히 마주하는 있는 벤치와 가로등 향한 고뇌와 집착 여정이었기에 미아역 8번 출구를 나올 때면 다음 수유역 한 번 바라보고 발길을 옮겨야 했다

 

어느날은 처음으로 도미니코 수도회 신관 수유리 본원을 향하게 되었는데 준비 부족으로 주소도 메모도 없이 인근 복덕방에 묻겠다던 계확은 난항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수유역에 도착했는데 왠걸, 지상에 오른 뒤부터 미아가 된 것이다. 날도 덥고 다리도 아프고 차비도 없고 사람들에게 묻기도 싫고 이럴때 독자들은 어떻게 대처하실까?

 

그냥 네 방향중 미아쪽은 아닐테고 건너기도 다리 아파 한 방향으로 걸었다 그러면서 졸업직후 첫 직장에서 로사에게 미치기전 재수때의 미술학원 동기인 J까지 기억나더니 을○까지 세 여인을 기억하며 걷고 있었다 27년만에 두 사람 아닌 세사람을 한꺼번에 기억하는 것은 처음 맞는 현상이었다

 

J는 같은 동덕여대 미술학과에 입학하였고 그렇게 첫 외사랑 지나갔는데 국민대 졸업직후 5월 첫 입사후 두 번째 미친 로사 외사랑 스파크로 고뇌중 버스안에서 바라보는 여인이 있었다 

 

J였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그 정거장 겨울밤 가로등빛 창백한 나뭇잎 잊지 못하는 그곳에서 J에게 눈인사하는 순간 버스에서 내리고 있었다. 오드리 햅번 닮은 J도 J.로사도 천주교 신자다 

 

관면혼인 아내가 을○이 처음 상경하여 머문 형부댁은 동덕여대와 4.19이 탑 근처였다

결혼전 택시타고 왕래한 그 길을 무더위 속 홀로 걸었는데 길을 걷는 할머니께 물으니 4. 19탑 방향이 맞는단다

수유리 성당 사무장님께 도움을 청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동덕여대 외국인 교수 사택을 찾을수 있었고 그 옆의 도미니코 수도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은 안드레아 부제님이 첫 사제서품 미사를 집전하였는데 안드레아 신부님은 성가 39번 '하나되게 하소서'를 가장 좋아한다 했다. 필자도 가장 좋아하는 열곡중 하나인듯 하다 금번에 시작되는 하나되기 위한 작전 수행이 잘 이어지면 이날 지각한 안드레아 신부님 미사 보속겸 뒤늦은 하나되게 하소서를 나눌 것이다

 

대화의 반대말을 인식만 하지 않고 성찰꺼지 안드레아 부제님처럼 성실하게 이어왔다면 오늘날 이모양 이 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세상의 셀러리(소금)맨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며 육체적 시각 대화에 연연해 왔으니 대화의 반대말 관심 역시 사라지고 있었다

 

진작 대화의 반대말을 단순 공감만 하지않고 반대말 또한 동감으로 배려 이해할 수 있었다면 더 아낌없이 줌으로써 받는 동의로 이어졌을텐데 참으로 부끄러운 여정을 걸어오게 되었다

 

1990년 11월 30일 로사는 내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사랑과 영혼' 관람 약정하며 자신을 놓아달라 했다

전무님차 타고 퇴근하는 로사와 소나기 덕으로 육교밑에서 대화할 행운을 얻게 위령성월 마지막 날 추억이다

이로써 필자는 그날 이후 영원히 morningnews 사랑과 영혼 ID를 고수하고 있다

아내와 별거 직전 08년 대천요나성당에서 로사축일 시와 낭송으로 등단한 것도 운명이다

 

생명을 운전한다는 것

내나라가 세계 1-3위의 낙태, 제왕절개, 교통사고, 이혼율을 보이는 것도 내탓이다

내안의 수 많은 오류들 슬프다 해야 할 지 안타깝다 해야 할 지 나는 더 작아져야 하고 그분은 더욱 커져야 할 것이다 

대화의 반대말 독자들 무지무지 궁금 하시겠다는 생각 이어지고 있다

 

필자는 답을 전해드리는 토끼가 되고 싶지만 시나브로 거북이 작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궁금증 유발로 저마다 오백원씩만 받아도 부자 되었을텐데 신앙인이나 비신앙이나 대화의 반대말을 잘 다독이면 서두름들도 잡을텐데 전해드릴까 말까 고민 곱배기다

 

대화와 반대말과의 만남은 물과 피의 만남이다

대화와 반대말과의 만남은 음양의 만남이자 기찻길 레일과 같다

대화의 반대말을 기억한다면 하늘로 올라도 곳으로 이어지는 레일을 탈선하지 않을수 있어 초현실적인 고저장단 광야의 소리 또한 말씀으로 이어져 더 가볍고 밀도있는 대화로 변모할 것이다

 

참고로 천주교는 필자처럼 오백원 받지 않고 천원을 주일에 내는 교회다

천원짜리 달란트는 백지 수표와 무지개 칼라도 포용하는 블랙 수단과 같다

대화의 반대말은 주님이 좋아하시는 푸른돈을 닮아있기에 가난은 놀라운 주님의 축복이다

지금의 로젠파크 자리 성령강림 초대 성당을 지나 큰 길가에 성전을 짓던 패트릭 스웨이지 닮은 김도영 빈첸시오 신부님께 "여러분, 주님이 좋아하시는 푸른돈을 냅시다"라고 알려드렸다면 수금 더 잘됐을까?

 

나중에 신부님 수녀님들께 대화의 반대말 알려드릴때 일반적인 할인이 아니라 천원을 받아야긋다.

 

아무튼 서두르지 말자

대화의 반대말을 그동안의 필자처럼 머리로만 기억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이상한 나라 엘리스 환상으로 시작했던 그것들도 군중속 필자처럼 무기력한 방랑자 되어 챗바퀴 인생을 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독자들께 아주아주 죄송하지만 대화의 반대말은 금년안에 알려드리기로 하겠다. 海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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