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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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61.106.108.*]

2006-08-03 ㅣ No.4360

 

   1. 선명하게 남편은 아내와 정원과 가정을 가꾸게 됩니다.

 

   2. 또한 아내는 남편을 가꾸게 됩니다.

 

   3. 하느님의 진정한 선물인 아이들은 그러한 부모를 자연스럽게 닮아갑니다.

 

   4. 주님의 품은 피하기 힘든, 100명중 99명에게 덤벼드는 색마로부터도 보호를 받습니다.

 

   5. 색마가 덤벼들면 상대가 이성으로 보입니다. 이성도 분별이 필요합니다. 몸만 이성이 아닙니다.

 

   6. 주님을 사랑한다면 이러한 분별을 위하여 고해성사도 즐겨 나누고 쇄신케 될 것입니다.

 

   7. 주님안에서라면 세상 사람들이 자연법칙에 살고 있기에 복음나누기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8. 가톨릭은 드러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9. 악령은 영적인 법칙으로 스며들기에 이것을 단점화 하려 합니다.

 

   10. 악령은 인간의 이성(정신과)의 틈새를 파고 듭니다. 어둠의 세력을 십자성호를 긋고 예수께 보내십시오.

 

   11. 인간의 감성은 육체과입니다. 육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은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12. 고통의 십자가 없이는 누구도 천국을 갈 수 없습니다.

 

   13. 자매님의 경우는 전형적인 불륜화 초기 증상입니다. 자매님이 순진하기에 악이 미소짖고 있습니다.

 

   14. 자매님이 그것을 베푸는 사랑이라던가 선물이라 믿으려는 생각이 제일 심각합니다.

 

   15. 느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윤리성이 따르지 않으니 주님께 의탁하는 합당한 생각과 말과 행위로

 

        그 남자의 선행이 있다면 당분간 침묵을 통하여 보은하려 하십시오.

 

        이웃의 성가정을 방관함으로서 멸시하려는 태도는 사심의 발로이기 때문입니다. 참 신앙인이 아닙니다.

 

   16. 안중근 토마스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포살한 것은 국권 회복을 위한 전투 행위입니다. 

 

   17.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 도착한 안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가슴에 십자표시를 새긴 세 발의 권총을 쏜 후, 혈서로 '독립 자유'라는 글자를 써넣은 태극기를 품속에서 꺼내어 "대한제국 만세"를 세 번 목이 터지도록 외쳤습니다.

 

   18. 이토가 쓰러진 후 곧 죽자 십자성호를 긋고 "천주여, 포악한 놈을 무찌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드린 후 러시아 헌병에게 태연히 포박되었습니다.

 

   19. 사형 집행 전 가족들에게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과 아들(준생, 베네딕도)을 성직자로 키워 주기를 유언했습니다. 또한 2천만 형제 자매들이 교육과 실업에 힘써 국권을 회복시키며, 성직자들은 민족 복음화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냉담한 교우들에게 신앙을 독려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 그리고 "대한 독립과 동아 민족의 행복을 위해 죽는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예수님의 성화를 간직한 채, "대한 독립 만세" "동양 평화 만세"를 세 번 부른 후 미소를 띠며 여순 형무소 교수대에서 그의 영혼은 거룩하게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21. 이날은 그가 때 맞춰 죽기를 원했던 예수님이 돌아가신 금요일이었습니다. 안 의사의 거룩한 애국 운동은 우리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남을 것이기에 자매님 또한 성가정 수호를 위하여 작금의 고통과 유혹을 하느님께 의탁함으로써 안의사등의 순국 선열들의 희생을 망각하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22. 남녀의 그것을 절재하는 것처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국내 상업 환경도 가만히 보면 쓰레기 하치장 같습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감성적인 한국인들 속에서 그렇게 표심을 모르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품이면 모든 것이 해결 됩니다. 성가를 부를 때도 뛰어야 벼룩인 밑에서 악을 쓰는 소리가 아닌 하늘에서의 첫 파견음을 너와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3. 안중근 토마스 의사의 아내를 많이 닮으신 자매님,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그리스도의 이정표를 다시 간구해 주십시오. 저도 주일 미사때에 자매님과 자녀의 평화를 위하여 그리스도 제대위에 의탁하겠습니다.

 

  24. 자매님의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하여 나갑시다.

 

  25. 여담입니다만, 저희 부친께서는 6.25때에 다리에 관통상을 입으신적이 있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십니다. 아내의 시골 아버님께서는 오른팔이 잘리신 상이군인으로 한평생을 살아오시다가 어제 위암 판정을 받으셨다 합니다. 경주의 불교 환경의 전형적 촌부이시지요. 함께 기도 기억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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